앨범 정보
- 로맨틱 아일랜드 OST
- tearliner
- 앨범 평점 4.5/ 40명
- 발매일 : 2008.12.16
- 발매사 : NHN벅스
- 기획사 : 파스텔뮤직
2008년 크리스마스에 만나는 가장 달콤한 데이트!
이선균, 이수경, 이민기, 유진 주연의 ’로맨틱아일랜드’ OST
누구나 자신만의 로망이 있기 마련이다. 으스스한 아침기운을 헤치며 집 밖으로 나서야 할 때 눈앞에 남태평양의 바다가 펼쳐진다거나 어두운 골목길 모퉁이를 돌면 이상형의 누군가를 기다릴 것만 같은 상상은 실현여부와는 상관없이 삶을 지치지 않게 하는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하곤 한다.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는 이런 상상에서 시작해, 지루하게 반복되어 왔던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아닌 ‘여행’, ‘낯선 곳’ 이라는 한정된 설정 속에서 사랑과 꿈에 대한 보편적이고, 본질적인 판타지를 발랄하고 경쾌한 톤으로 풀어 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이다.
충무로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선균, 이수경, 이민기, 유진. 네 명의 배우만으로도 빛나는 ‘로맨틱 아일랜드’는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스타 음악감독 대열에 오른 ‘티어라이너’의 음악감독 참여로 가슴 설레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소소한 감성을 감각적 멜로디와 세련된 편곡의 음악으로 끌어내는 ‘티어라이너’의 음악감독 참여로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 ‘로맨틱 아일랜드’의 OST는 영상의 감성을 더 풍부하게 하기 충분한 무언가를 갖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바쁘게 오가며 건강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유진이 보컬로 OST에 참여한 것도 눈길을 끈다. 오랜만에 다시 보컬로 마이크를 잡은 유진은 OST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전혀 다른 성격의 두 곡 ‘추억여행’과 ‘플라스틱신드롬’을 그녀만의 감성으로 완성시켰다. ‘추억여행’은 감성이 듬뿍 담긴 유진의 보컬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도입부의 잔잔한 피아노에서 서정적인 스트링으로 이어지는 애잔한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보컬이 가수로서 전성기 때의 유진을 연상케 하며 영화 속 가영(유진 분)과 자연스럽게 오버랩 된다. 깜짝 놀랄 트랙은 국민요정이라는 상투적 표현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유진의 ‘플라스틱 신드롬’ 리메이크이다. 누구나 한번쯤 노래방에서 락커를 꿈꾸며 불러봤음 직한 김종서의 히트곡 ’플라스틱 신드롬’은 여전히 강한 락 비트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리메이크 편곡에 주눅들지 않는 ’유진’의 자신감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준다. 비타민처럼 상쾌하게 귓가를 울리는 타루의 피쳐링이 돋보이는 ‘러브임팩트’는 사랑에 대한 판타지가 가득한 ‘로맨틱 아일랜드’로의 여행을 알리는 곡이다. 초반부터 우리를 리드하는 건 기대와 상상 그리고 로맨스가 가득한 여행을 암시하는 듯 두근거리게 하는 타루의 코러스이다. 날아오를 듯 경쾌하고 발랄한 타루의 보이스와 세련되고 감각적인 멜로디가 달콤하게 어우러져 듣는 이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곡이다. ‘Hello, Today is the day’는 경쾌한 멜로디에 첫 데이트의 설렘 같은 소녀적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곡이며, 모던 록 밴드 ‘짙은’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잠시멈춤’은 담백한 멜로디와 절제된 보컬이 아련한 느낌을 준다. 한낮의 열기가 채 가라앉지 않은 저녁, 야외 Bar에 앉아 BGM으로 들음직한 ‘Once Upon A Time There Is A Girl’이나 퍼커션과 기타반주의 어울림이 고즈넉한 휴가지의 오후를 연상케하는 ‘Biking’도 빼놓을 수 없는 트랙이다.
열대해변의 소금기 가득한 바람이 아닌 사무실 속 탁하고 건조한 공기를 마시는 대다수의 우리에게는 순수한 감성이 가득한 티어라이너의 음악으로 자신만의 로맨틱 아일랜드로의 여행을 꿈꾸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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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이수경, 이민기, 유진 주연의 ’로맨틱아일랜드’ OST
누구나 자신만의 로망이 있기 마련이다. 으스스한 아침기운을 헤치며 집 밖으로 나서야 할 때 눈앞에 남태평양의 바다가 펼쳐진다거나 어두운 골목길 모퉁이를 돌면 이상형의 누군가를 기다릴 것만 같은 상상은 실현여부와는 상관없이 삶을 지치지 않게 하는 비타민 같은 역할을 하곤 한다.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는 이런 상상에서 시작해, 지루하게 반복되어 왔던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아닌 ‘여행’, ‘낯선 곳’ 이라는 한정된 설정 속에서 사랑과 꿈에 대한 보편적이고, 본질적인 판타지를 발랄하고 경쾌한 톤으로 풀어 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이다.
충무로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선균, 이수경, 이민기, 유진. 네 명의 배우만으로도 빛나는 ‘로맨틱 아일랜드’는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스타 음악감독 대열에 오른 ‘티어라이너’의 음악감독 참여로 가슴 설레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일상의 소소한 감성을 감각적 멜로디와 세련된 편곡의 음악으로 끌어내는 ‘티어라이너’의 음악감독 참여로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 ‘로맨틱 아일랜드’의 OST는 영상의 감성을 더 풍부하게 하기 충분한 무언가를 갖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바쁘게 오가며 건강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유진이 보컬로 OST에 참여한 것도 눈길을 끈다. 오랜만에 다시 보컬로 마이크를 잡은 유진은 OST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 전혀 다른 성격의 두 곡 ‘추억여행’과 ‘플라스틱신드롬’을 그녀만의 감성으로 완성시켰다. ‘추억여행’은 감성이 듬뿍 담긴 유진의 보컬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도입부의 잔잔한 피아노에서 서정적인 스트링으로 이어지는 애잔한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보컬이 가수로서 전성기 때의 유진을 연상케 하며 영화 속 가영(유진 분)과 자연스럽게 오버랩 된다. 깜짝 놀랄 트랙은 국민요정이라는 상투적 표현도 너무나 잘 어울리는 유진의 ‘플라스틱 신드롬’ 리메이크이다. 누구나 한번쯤 노래방에서 락커를 꿈꾸며 불러봤음 직한 김종서의 히트곡 ’플라스틱 신드롬’은 여전히 강한 락 비트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리메이크 편곡에 주눅들지 않는 ’유진’의 자신감 넘치는 보컬이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준다. 비타민처럼 상쾌하게 귓가를 울리는 타루의 피쳐링이 돋보이는 ‘러브임팩트’는 사랑에 대한 판타지가 가득한 ‘로맨틱 아일랜드’로의 여행을 알리는 곡이다. 초반부터 우리를 리드하는 건 기대와 상상 그리고 로맨스가 가득한 여행을 암시하는 듯 두근거리게 하는 타루의 코러스이다. 날아오를 듯 경쾌하고 발랄한 타루의 보이스와 세련되고 감각적인 멜로디가 달콤하게 어우러져 듣는 이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곡이다. ‘Hello, Today is the day’는 경쾌한 멜로디에 첫 데이트의 설렘 같은 소녀적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곡이며, 모던 록 밴드 ‘짙은’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잠시멈춤’은 담백한 멜로디와 절제된 보컬이 아련한 느낌을 준다. 한낮의 열기가 채 가라앉지 않은 저녁, 야외 Bar에 앉아 BGM으로 들음직한 ‘Once Upon A Time There Is A Girl’이나 퍼커션과 기타반주의 어울림이 고즈넉한 휴가지의 오후를 연상케하는 ‘Biking’도 빼놓을 수 없는 트랙이다.
열대해변의 소금기 가득한 바람이 아닌 사무실 속 탁하고 건조한 공기를 마시는 대다수의 우리에게는 순수한 감성이 가득한 티어라이너의 음악으로 자신만의 로맨틱 아일랜드로의 여행을 꿈꾸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