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앨범 평점 4/ 23명
- 발매일 : 2009.01.14
- 발매사 :
- 기획사 : 필뮤직
남성 패션 트렌드를 리드하는 남성 문화 집단 ‘LOTOCO’!
국내 의류샵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컴필레이션 앨범 [La Musique de LOTOCO]
그 동안 해외 음반 시장에서는 음반 레이블에서뿐 만 아니라 아르마니, 겐조 등 유수의 유명 패션 브랜드나 부띠크 호텔, 10코르소 코모와 같은 세계적인 편집매장 등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개념의 컴필레이션 음반이 제작되어 왔다. 반면 국내 컴필레이션 음반 시장은 주로 레이블에서 기획한 음반들이 주를 이루었고 일회성 이벤트 음반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침체된 국내 음반시장 여건 탓에 이 같은 시도조차 거의 찾기 어려운 실정인 가운데 스타일 라이프와 패션 트렌드의 리드를 모토로 설립된 남성 문화 집단 로토코가 국내 의류샵으로서는 최초로 컴필레이션 음반을 선보인다니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사실 그 동안 국내 온라인 의류샵으로서 로토코가 걸어온 길은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식 이미지부터 플래쉬 웹디자인, 언더웨어 런칭 등 미지의 세계를 새롭게 헤쳐나가는 개척자의 길이었고 이번 시도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패션은 물론 로토코 온라인 샵에서 소개된 음악들 역시 이미 로토코 스타일이라고 불려질 정도로 그 색깔이 분명한데 이번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역시 로토코에서 직접 선곡한 감각적인 곡들로 이루어져 결코 흔하지 않으면서도 들을수록 중독되는 매혹적인 사운드와 비트의 펀치감으로 듣는 순간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다. 로토코의 새로운 시도의 서막을 알리기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첫 번째 트랙으로 누재즈, 애시드재즈 성향의 혼성 트리오 Smoma가 George Benson의 원곡을 하우스 스타일의 파티튠으로 새롭게 해석한 곡인 ‘Give Me The Night (House Version)’, 오스트리아 출신의 실력파 Andy Korg가 선보이는 감각적인 누재즈 트랙으로 절묘한 샘플링과 현대적인 리듬 파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Sax & Soda’, 미니멀한 일렉트로니카로 강력한 중독성을 지닌 Rework의 ‘Love Love Love Yeah’, 헤비한 베이스 라인이 바탕이 되는 펀치감 있는 리듬과 80년대 댄스 음악의 영향을 받은 듯한 느낌의 신쓰 사운드의 조합으로 이뤄진 강력한 사운드의 댄스플로어용 트랙인 Cash & Bloom 의 ‘Borderline’, 그리고 더 이상 언급이 필요치 않은 누-재즈 마스터 Parov Stelar의 2008년 최신 EP 수록 곡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빈티지함을 모두 담아내는 그만의 탁월함을 엿볼 수 있는 곡 ‘Blind Alley’, 마지막으로 독특한 세계관의 아티스트 Dan Electro의 다소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던 원곡을 하우스 튠의 경쾌한 그루브로 변모시킨 이색적인 곡 ‘I’ve Got That Feeling (Franck Roger Remix)’ 등 로토코가 표방하는 스타일을 맘껏 담아낸 이번 컴필레이션 음반을 계기로 국내 편집음반 시장이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임을 조심스럽게 전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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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류샵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컴필레이션 앨범 [La Musique de LOTOCO]
그 동안 해외 음반 시장에서는 음반 레이블에서뿐 만 아니라 아르마니, 겐조 등 유수의 유명 패션 브랜드나 부띠크 호텔, 10코르소 코모와 같은 세계적인 편집매장 등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개념의 컴필레이션 음반이 제작되어 왔다. 반면 국내 컴필레이션 음반 시장은 주로 레이블에서 기획한 음반들이 주를 이루었고 일회성 이벤트 음반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더욱이 침체된 국내 음반시장 여건 탓에 이 같은 시도조차 거의 찾기 어려운 실정인 가운데 스타일 라이프와 패션 트렌드의 리드를 모토로 설립된 남성 문화 집단 로토코가 국내 의류샵으로서는 최초로 컴필레이션 음반을 선보인다니 반갑지 않을 수 없다. 사실 그 동안 국내 온라인 의류샵으로서 로토코가 걸어온 길은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식 이미지부터 플래쉬 웹디자인, 언더웨어 런칭 등 미지의 세계를 새롭게 헤쳐나가는 개척자의 길이었고 이번 시도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패션은 물론 로토코 온라인 샵에서 소개된 음악들 역시 이미 로토코 스타일이라고 불려질 정도로 그 색깔이 분명한데 이번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역시 로토코에서 직접 선곡한 감각적인 곡들로 이루어져 결코 흔하지 않으면서도 들을수록 중독되는 매혹적인 사운드와 비트의 펀치감으로 듣는 순간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다. 로토코의 새로운 시도의 서막을 알리기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첫 번째 트랙으로 누재즈, 애시드재즈 성향의 혼성 트리오 Smoma가 George Benson의 원곡을 하우스 스타일의 파티튠으로 새롭게 해석한 곡인 ‘Give Me The Night (House Version)’, 오스트리아 출신의 실력파 Andy Korg가 선보이는 감각적인 누재즈 트랙으로 절묘한 샘플링과 현대적인 리듬 파트의 조화가 돋보이는 타이틀 곡 ‘Sax & Soda’, 미니멀한 일렉트로니카로 강력한 중독성을 지닌 Rework의 ‘Love Love Love Yeah’, 헤비한 베이스 라인이 바탕이 되는 펀치감 있는 리듬과 80년대 댄스 음악의 영향을 받은 듯한 느낌의 신쓰 사운드의 조합으로 이뤄진 강력한 사운드의 댄스플로어용 트랙인 Cash & Bloom 의 ‘Borderline’, 그리고 더 이상 언급이 필요치 않은 누-재즈 마스터 Parov Stelar의 2008년 최신 EP 수록 곡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빈티지함을 모두 담아내는 그만의 탁월함을 엿볼 수 있는 곡 ‘Blind Alley’, 마지막으로 독특한 세계관의 아티스트 Dan Electro의 다소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던 원곡을 하우스 튠의 경쾌한 그루브로 변모시킨 이색적인 곡 ‘I’ve Got That Feeling (Franck Roger Remix)’ 등 로토코가 표방하는 스타일을 맘껏 담아낸 이번 컴필레이션 음반을 계기로 국내 편집음반 시장이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임을 조심스럽게 전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