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사람을 살리는 노래
- 김명식
- 앨범 평점 4.5/ 62명
- 발매일 : 2009.01.22
- 발매사 : ㈜광수미디어
- 기획사 : 씨씨엠스카이
국내 CCM을 대표하는 가수 중의 하나인 김명식이 오랜만에 새 음반‘사람을 살리는 노래’를 발표했다!
가장 최근의 음반이 2003년에 기독교적 가치관과 세계관을 담은 ‘착한 가요'를 담아 발표한 크로스오버 음반인‘아가’앨범인 것을 감안할 때, '사람을 살리는 노래'는 1998년‘꿈’이후 10년만에 만나는 그의 씨씨엠 솔로음반이다. 이번 음반에는 번역곡을 한 곡도 수록하지 않았고, 그가 직접 썼거나 지인들의 곡이거나, 그들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곡으로 구성하였다. 장년들의 취향인 뽕짝 가락의 노래인‘하나님이 이 세상을’에서부터 모던 락 사운드까지, 그리고 누구나 손내밀어 부를 만한 축복송인‘그 분의 열심’’복의 근원’에서부터 그의 인생을 담아낸 자전적 노래인‘사람을 살리는 노래’까지 음악적으로도 내용적으로도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음반은 그가 새로이 시작한‘창조적 음악사역공동체’인 ‘BIG puzzle뮤직’에서 나오는 첫 번째 음반이기도 하다.
한때 그의 노래가 라디오 순위에서 1위를 하던 날, 20위 안에 첫음반의 7곡이 올라 있었으며, 50위 안에는 전 곡이 올라 있었다. 가요계 같았으면 온 신문이 대서특필 했을만한 일이었다. 2집의‘내가 쓰러진 그 곳에서’는 거의 1년 가까이를 1위 근처에서 머물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화려한 현상들보다도 그가 이번 음반의 제목을 ‘사람을 살리는 노래’로 정하면서 던지는 그의 말에 우리는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 노래가 1등을 하고, 판매순위 1위에 오르고, 수천 수만이 모이는 큰 행사의 게스트로 서게 되는 일들은 기쁘고 감사한 일이긴 했지만, 제 인생을 불타오르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뒤켠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이 찾아와, ‘당신의 노래가 날 살렸다’, ’당신의 노래가 가장 절망스러운 시간에 날 일으켜 꿈꾸게 했다.’라고 말할 때 가슴이 뛰고 그냥 그 자리에서 죽어도 좋을 것 같은 행복감이 밀려왔습니다.”
3년 전, 그가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겠다고 ‘초심잡기100일예배’라는 설레이는 제목으로 방방곡곡을 다니며 찬양했었다. 전 교인이 채 10명도 안되는 교회에서부터 저 강원도 구석까지 다니며 목이 다 쉬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찬양했었다. 그런 그가 이제 모두가 힘들다 하는 이 시기에 ‘사람을 살리는 노래’를 출시하며, 다시금 부르시는 대로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팔을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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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의 음반이 2003년에 기독교적 가치관과 세계관을 담은 ‘착한 가요'를 담아 발표한 크로스오버 음반인‘아가’앨범인 것을 감안할 때, '사람을 살리는 노래'는 1998년‘꿈’이후 10년만에 만나는 그의 씨씨엠 솔로음반이다. 이번 음반에는 번역곡을 한 곡도 수록하지 않았고, 그가 직접 썼거나 지인들의 곡이거나, 그들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곡으로 구성하였다. 장년들의 취향인 뽕짝 가락의 노래인‘하나님이 이 세상을’에서부터 모던 락 사운드까지, 그리고 누구나 손내밀어 부를 만한 축복송인‘그 분의 열심’’복의 근원’에서부터 그의 인생을 담아낸 자전적 노래인‘사람을 살리는 노래’까지 음악적으로도 내용적으로도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음반은 그가 새로이 시작한‘창조적 음악사역공동체’인 ‘BIG puzzle뮤직’에서 나오는 첫 번째 음반이기도 하다.
한때 그의 노래가 라디오 순위에서 1위를 하던 날, 20위 안에 첫음반의 7곡이 올라 있었으며, 50위 안에는 전 곡이 올라 있었다. 가요계 같았으면 온 신문이 대서특필 했을만한 일이었다. 2집의‘내가 쓰러진 그 곳에서’는 거의 1년 가까이를 1위 근처에서 머물기도 했다. 하지만 그런 화려한 현상들보다도 그가 이번 음반의 제목을 ‘사람을 살리는 노래’로 정하면서 던지는 그의 말에 우리는 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 노래가 1등을 하고, 판매순위 1위에 오르고, 수천 수만이 모이는 큰 행사의 게스트로 서게 되는 일들은 기쁘고 감사한 일이긴 했지만, 제 인생을 불타오르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뒤켠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이 찾아와, ‘당신의 노래가 날 살렸다’, ’당신의 노래가 가장 절망스러운 시간에 날 일으켜 꿈꾸게 했다.’라고 말할 때 가슴이 뛰고 그냥 그 자리에서 죽어도 좋을 것 같은 행복감이 밀려왔습니다.”
3년 전, 그가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겠다고 ‘초심잡기100일예배’라는 설레이는 제목으로 방방곡곡을 다니며 찬양했었다. 전 교인이 채 10명도 안되는 교회에서부터 저 강원도 구석까지 다니며 목이 다 쉬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찬양했었다. 그런 그가 이제 모두가 힘들다 하는 이 시기에 ‘사람을 살리는 노래’를 출시하며, 다시금 부르시는 대로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팔을 걷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