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
- 지선 (Loveholic)
- 앨범 평점 4.5/ 748명
- 발매일 : 2009.02.03
- 발매사 : 지니뮤직
- 기획사 : Stone Music Entertainment
러브홀릭의 메인보컬 출신, ‘지선’의 첫 번째 이야기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
러브홀릭의 ‘지선’ 그녀는 탄탄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선보였던 밴드 러브홀릭의 홍일점이자 메인 보컬로 활동했던 지선이 3년 만에 많은 이들의 기다림 속에 첫 솔로 앨범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몽환적이고 달콤하며 꿈꾸는 듯 독특한 개성의 지선의 목소리는 신선하고 애절한 선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러브홀릭에 많은 영향력을 주었다.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던 러브홀릭은 2003년 1집 [Florist]를 발표한 후 2006년에는 SBS ‘가요대전’ 최우수 록그룹 상을 수상했으며 MBC ‘내 이름은 김삼순’, ‘어느 멋진 날’, KBS 2TV ‘눈의 여왕’, 영화 ‘외출’, ‘싱글즈’ 등 영화, 드라마, CF 음악을 통해서도 큰 주목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600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 메인 보컬로 활약했던 러브홀릭을 떠나 홀로서기를 위해 에픽하이와 넬이 소속된 울림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해 온 지선. 앨범의 전곡을 작사, 작곡하며 단순한 보컬리스트로서가 아닌 뮤지션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자신의 모든 음악적 역량을 쏟아 부은 이번 솔로 1집은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가요계에 또 한 명의 디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선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은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이다. ‘인어공주’란 동화 속 인어는 결국 사랑에 실패하고 물거품이 돼버렸지만, 아직 현실 세상에는 수많은 인어들이 물거품이 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이 아닌 것처럼 순수하게,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는 현실 속 인어들의 이야기. 아직도 뜨겁고 무모하게 사랑할 줄 아는, 아직도 순수하게 세상을 품고 사람과 마주하는, 아직도 머리보다 심장의 언어로 소통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안녕 마음아’는 앨범 속 주인공의 캐릭터가 함축적으로 표현된 곡이다. 늘 진심으로 사랑에 빠지고 반복해서 상처 입는 자신에 대한 서글픔을 표현한 곡으로, ’마음’이 존재하는 한 자신은 계속해서 사랑하고 다시 아플 것임을 고백하며 자신의 ’마음’에게 작별을 고하는 내용으로 지선 만의 독특한 보컬이 애절함을 더욱 짙게 느끼게 한다.
80년대 후반 신스 팝 이미지에 기반을 두고 오늘날의 일렉트로니카 음악이 주는 세련된 느낌과는 조금 다르게 전자 악기를 연주하는 ‘인간’이 중추가 된 소박한 음악을 재현함으로써 디지털 세상 속에서 아날로그를 동경하는 현대인들의 향수를 담고 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지선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음색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러브홀릭의 ’지선’으로서가 아니라 당당한 솔로 뮤지션 ’지선‘으로서 더욱 매력적이고 감성적인 그녀 만의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치열한 사랑과 이별을 거쳐 남겨진 진짜 사랑의 의미와 세상 속 혼란상을 그녀 만의 색깔을 담아 독백하듯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 낸 솔로 첫 번째 앨범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 가요계에 신선함을 불어 넣을 솔로 뮤지션 ‘지선’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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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홀릭의 ‘지선’ 그녀는 탄탄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선보였던 밴드 러브홀릭의 홍일점이자 메인 보컬로 활동했던 지선이 3년 만에 많은 이들의 기다림 속에 첫 솔로 앨범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몽환적이고 달콤하며 꿈꾸는 듯 독특한 개성의 지선의 목소리는 신선하고 애절한 선율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러브홀릭에 많은 영향력을 주었다.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던 러브홀릭은 2003년 1집 [Florist]를 발표한 후 2006년에는 SBS ‘가요대전’ 최우수 록그룹 상을 수상했으며 MBC ‘내 이름은 김삼순’, ‘어느 멋진 날’, KBS 2TV ‘눈의 여왕’, 영화 ‘외출’, ‘싱글즈’ 등 영화, 드라마, CF 음악을 통해서도 큰 주목과 사랑을 받은 바 있다.
600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디션에 합격, 메인 보컬로 활약했던 러브홀릭을 떠나 홀로서기를 위해 에픽하이와 넬이 소속된 울림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해 온 지선. 앨범의 전곡을 작사, 작곡하며 단순한 보컬리스트로서가 아닌 뮤지션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자신의 모든 음악적 역량을 쏟아 부은 이번 솔로 1집은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가요계에 또 한 명의 디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선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은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이다. ‘인어공주’란 동화 속 인어는 결국 사랑에 실패하고 물거품이 돼버렸지만, 아직 현실 세상에는 수많은 인어들이 물거품이 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이 아닌 것처럼 순수하게, 인간 세상에서 살아가는 현실 속 인어들의 이야기. 아직도 뜨겁고 무모하게 사랑할 줄 아는, 아직도 순수하게 세상을 품고 사람과 마주하는, 아직도 머리보다 심장의 언어로 소통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안녕 마음아’는 앨범 속 주인공의 캐릭터가 함축적으로 표현된 곡이다. 늘 진심으로 사랑에 빠지고 반복해서 상처 입는 자신에 대한 서글픔을 표현한 곡으로, ’마음’이 존재하는 한 자신은 계속해서 사랑하고 다시 아플 것임을 고백하며 자신의 ’마음’에게 작별을 고하는 내용으로 지선 만의 독특한 보컬이 애절함을 더욱 짙게 느끼게 한다.
80년대 후반 신스 팝 이미지에 기반을 두고 오늘날의 일렉트로니카 음악이 주는 세련된 느낌과는 조금 다르게 전자 악기를 연주하는 ‘인간’이 중추가 된 소박한 음악을 재현함으로써 디지털 세상 속에서 아날로그를 동경하는 현대인들의 향수를 담고 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지선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독특한 음색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러브홀릭의 ’지선’으로서가 아니라 당당한 솔로 뮤지션 ’지선‘으로서 더욱 매력적이고 감성적인 그녀 만의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치열한 사랑과 이별을 거쳐 남겨진 진짜 사랑의 의미와 세상 속 혼란상을 그녀 만의 색깔을 담아 독백하듯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 낸 솔로 첫 번째 앨범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 가요계에 신선함을 불어 넣을 솔로 뮤지션 ‘지선’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