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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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gin Legend
- 본킴 (BORN KIM)
- 앨범 평점 4/ 39명
- 발매일 : 2009.02.12
- 발매사 : 해피로봇 레코드
- 기획사 : 해피로봇 레코드
’Legend Of K-Hiphop’ 마스터 플랜이 선보이는 2009년 힙합씬의 기대주!
BORN KIM(본킴)의 첫 음반 [Begin Legend]
club mp를 통해 ‘born slang’이라는 팀으로 데뷔한지도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해외 유명 프로듀서들에게 ‘한국에서 가장 독특 플로우의 랩퍼’,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보이스의 랩퍼’라는 극찬을 들었던 본킴이 드디어 힙합씬에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번째 결과물을 내놓는다. 페니(Pen2y), 도끼(Dok2), 진취(JIN醉)등의 음반에 참여하여 최근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본킴’은 사실, 10년이라는 한국 힙합의 시작과 발전을 함께해온 인물이다. 한국 힙합 1세대의 장본인중 한명인 그는 ‘제1회 아우성 힙합 페스티벌’에서 ’Born Slang’이라는 팀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힙합씬에 데뷔한 기대주였다. 다수의 클럽 공연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본킴은 솔로 데뷔를 하게 되고, ’dear my friend’라는 노래를 통해 ‘성공적인 데뷔‘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게 된다. ‘주석(Joosuc)’, ‘각나그네(AKA Jazzy Ivy)’ ‘원선(Onesun)등의 음반과 ‘Change The Game’, ‘The Konexion’ 등의 컴필레이션에 참여하며 자신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 그는, 자전적이며 진실한 가사를 통해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뮤지션으로 리스너들에게 인식되었다.
본 작 이전의 본킴은 항상 ‘독특한 비트에 초대하고 싶은 랩퍼’로써의 인식이 강했다. 그만큼 창조적이며 독창적인 랩은 세련미와 신선함으로 포장된 비트들과 호흡해야만 서로에게 시너지를 줄 수 있음을 모두가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그는 어느 누구 보다 독특한 비트위에 자신의 랩을 보여주는 기회가 많았다. 그만큼 랩을 더욱 살려주는 비트위에 자신의 랩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는 적었다는 이야기로 풀이할 수 있다. 이번 음반은 본킴의 랩 실력을 보여주는 가장 첫 번째 기획이다. 비트의 선곡에 있어서도 자신의 랩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선곡을 중심으로 하였고, 랩 협연과 다양한 프로듀서와의 교류는 최대한 자제하며 자신의 목소리와 실력을 증명하기 위한 시작점으로 삼고 있다.
이번 음반의 포문을 여는 ’Begin Legend’는 지난 10년에 대한 본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곡으로 임팩트 있는 훅 플로우와 랩이 돋보인다. 도끼(Dok2)와 부가킹즈의 맴버 주비 트래인(Juvie Train)이 함께한 ‘개소리’는 자신의 우월함에 대한 ‘개소리하는 지각 없는 리스너‘에게 전하는 함축적인 메시지로 구성된 곡으로 가장 먼저 공개된 트랙이다. 다섯 번째 트랙에 자리 하고 있는 ’웃어봐‘는 모니터링 과정에서 인상 깊었던 곡으로, 발랄하면서 트랜디한 편곡과 복고적인 보컬라인이 가미된 진취(JIN醉)의 비트 위에 ’티티마‘ 출신의(현재 ’라즈베리 필드’라는 모던 밴드와 연기자로 활동 중) 소이의 보컬과 본킴의 랩이 가미된 귀여운 트랙이다. 다른 곡들의 뉘앙스가 본킴 본래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웃어줘’는 매우 소박한 상황연출을 통해 음악과 사랑을 중의 적이며 진실하게 표현한 트랙으로 잔잔한 감수성을 터치하는 곡이다. 이외에도 진취(JIN醉)의 음반에서 공개된 ‘S E C R E T‘의 새로운 버전과 3곡의 인스트루멘털 또한 듣게 될 수 있다.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알리는 본킴의 ’Begin Legend’를 통해 그의 다양한 색체와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의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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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 KIM(본킴)의 첫 음반 [Begin Legend]
club mp를 통해 ‘born slang’이라는 팀으로 데뷔한지도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해외 유명 프로듀서들에게 ‘한국에서 가장 독특 플로우의 랩퍼’, ‘창조적이며 혁신적인 보이스의 랩퍼’라는 극찬을 들었던 본킴이 드디어 힙합씬에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번째 결과물을 내놓는다. 페니(Pen2y), 도끼(Dok2), 진취(JIN醉)등의 음반에 참여하여 최근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본킴’은 사실, 10년이라는 한국 힙합의 시작과 발전을 함께해온 인물이다. 한국 힙합 1세대의 장본인중 한명인 그는 ‘제1회 아우성 힙합 페스티벌’에서 ’Born Slang’이라는 팀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힙합씬에 데뷔한 기대주였다. 다수의 클럽 공연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본킴은 솔로 데뷔를 하게 되고, ’dear my friend’라는 노래를 통해 ‘성공적인 데뷔‘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게 된다. ‘주석(Joosuc)’, ‘각나그네(AKA Jazzy Ivy)’ ‘원선(Onesun)등의 음반과 ‘Change The Game’, ‘The Konexion’ 등의 컴필레이션에 참여하며 자신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 그는, 자전적이며 진실한 가사를 통해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뮤지션으로 리스너들에게 인식되었다.
본 작 이전의 본킴은 항상 ‘독특한 비트에 초대하고 싶은 랩퍼’로써의 인식이 강했다. 그만큼 창조적이며 독창적인 랩은 세련미와 신선함으로 포장된 비트들과 호흡해야만 서로에게 시너지를 줄 수 있음을 모두가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그는 어느 누구 보다 독특한 비트위에 자신의 랩을 보여주는 기회가 많았다. 그만큼 랩을 더욱 살려주는 비트위에 자신의 랩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는 적었다는 이야기로 풀이할 수 있다. 이번 음반은 본킴의 랩 실력을 보여주는 가장 첫 번째 기획이다. 비트의 선곡에 있어서도 자신의 랩이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선곡을 중심으로 하였고, 랩 협연과 다양한 프로듀서와의 교류는 최대한 자제하며 자신의 목소리와 실력을 증명하기 위한 시작점으로 삼고 있다.
이번 음반의 포문을 여는 ’Begin Legend’는 지난 10년에 대한 본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곡으로 임팩트 있는 훅 플로우와 랩이 돋보인다. 도끼(Dok2)와 부가킹즈의 맴버 주비 트래인(Juvie Train)이 함께한 ‘개소리’는 자신의 우월함에 대한 ‘개소리하는 지각 없는 리스너‘에게 전하는 함축적인 메시지로 구성된 곡으로 가장 먼저 공개된 트랙이다. 다섯 번째 트랙에 자리 하고 있는 ’웃어봐‘는 모니터링 과정에서 인상 깊었던 곡으로, 발랄하면서 트랜디한 편곡과 복고적인 보컬라인이 가미된 진취(JIN醉)의 비트 위에 ’티티마‘ 출신의(현재 ’라즈베리 필드’라는 모던 밴드와 연기자로 활동 중) 소이의 보컬과 본킴의 랩이 가미된 귀여운 트랙이다. 다른 곡들의 뉘앙스가 본킴 본래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면, ‘웃어줘’는 매우 소박한 상황연출을 통해 음악과 사랑을 중의 적이며 진실하게 표현한 트랙으로 잔잔한 감수성을 터치하는 곡이다. 이외에도 진취(JIN醉)의 음반에서 공개된 ‘S E C R E T‘의 새로운 버전과 3곡의 인스트루멘털 또한 듣게 될 수 있다. 새로운 전설의 시작을 알리는 본킴의 ’Begin Legend’를 통해 그의 다양한 색체와 감각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의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