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Music Revolution
디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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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4/ 40명
  • 발매일 : 2009.02.11
  • 발매사 : 케미컬레코드
  • 기획사 : 슈퍼킹뮤직

디.엔.지(D.N.G) 음악 혁명 {Music Revolution}

2008년 7월15일 첫 디지털 싱글 [The First Show]를 발표하고 7개월만에 첫 정규앨범 Music Revolution을 발표하는 두명의 프로듀서겸 랩퍼이자 싱어인 Dzell(디젤)과 Mr.Gordo(미스터.고르도)로 이루어진 신개념 프로듀싱팀 D.N.G. 일찌감치 리쌍, 더블케이, 파란, 수호, Hanna Lee 등의 앨범에 곡작업, 랩,보컬 피처링 참여를 해온 Dzell(디젤)과 도끼,이상, 길건, 오종혁, 신데렐라 O.S.T, One Nation컴필등의 앨범에 작사와 랩,보컬 피처링 참여을 해온 Mr.Gordo(미스터고르도)가 뭉쳐서 기존의 팀 개념과는 다른 하나의 프로듀싱 팀으로써 신인 아닌 신인이다.

이번 첫 정규앨범은 각종 UCC포털사이트,싸이월드등에서 큰 반향을 일으켜 UCC스타덤에 오른 이들의 데뷔 첫 정규앨범으로 프로듀싱팀의 색깔에 걸맞게 전곡을 프로듀싱 했으며 최대한 자신들의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피처링을 배제하였고, 정규앨범을 위해 작업한 27곡중 알짜배기 10곡만을 간추려 수록하게된 진정한 음악 혁명을 이루기 위한 첫 정규앨범이다. 타이틀곡 "Step 2 Me"의 뮤직비디오는 '오종완 감독의 애니메이션 프로젝트팀'이 제작, 모든 장면을 CG촬영과 애니메이션으로만 표현한, 독특한 발상이 눈에 띄는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작업 기간만 3개월 이상이 소요된 작품으로, 앨범 발매 동시 온라인에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음악의 기본 베이스는 힙합 리듬을 바탕으로 일렉트로니카, 펑키, 락, 클래식 등 여러가지 음악의 접목으로 다양한 색깔을 느낄수가 있고, 기존의 랩으로만 이루어진 힙합이 아닌 보컬로만 가능한 힙합을 선보이게된다. 그 동안 수많은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만 무대 에너지도 엿볼수도 있다.

* 앨범 소개

- 1번 트랙 Intro
힙합비트에 일렉트로닉 소스가 첨가된 웅장한 사운드의 음악혁명을 이루려는 D.N.G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 인트로

- 2번 트랙 Step 2 Me (Title)
타이틀곡인 Step 2 Me는 신나는 펑키힙합비트를 바탕으로 통통튀는 멜로디와 후렴구의 반복으로 중독성이 아주 강한곡으로써 디젤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미스터고르도의 보코더를 이용한 목소리로 대중적이면서도 신선하게 어필할 수 있는 곡으로 타이틀로는 전혀 손색이 없는 곡이다. 미스터고르도의 랩과 디젤의 보코더를 이용한 랩도 들어볼수있다.

- 3번 트랙 그녀가 문제야
넌 변했어 Baby~너무 변했어 Lady~로 시작하는 후렴구를 바탕으로 클럽에서 만난 한 여자와의 스토리를 풀어내는 힙합곡

- 4번 트랙 하루가 가도...그대
D.N.G의 곡쓰는 과정 3탄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곡으로서 디.엔.지의 보컬을 선보이는 랩이 없는 완전한 보컬 트랙으로서 사랑을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아픈 심정을 서정적인 멜로디와 슬픈 노랫말이 담긴 아름다운 곡이다.

- 5번 트랙 Sad
Dzell의 솔로곡으로서 그동안의 음악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아픔과 고통을 랩으로서 풀어낸 곡이며 더블케이 1집에 참여했던 誕이 보컬로 참여해준 이번 정규 앨범의 유일한 피처링곡이다.

- 6번 트랙 아가씨
잼있는 스토리를 가진곡으로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내던 아랫집 꼬마 아가씨가 10년후에 다시 만나게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유쾌한 클럽튠 사운드를 가진 힙합곡

- 7번 트랙 We Don’t Stop
절대 멈추지 않고 막을수도 없다는 D.N.G의 강력한 포부가 담긴 힙합곡

- 8번 트랙 Goodbye
Mr.Gordo의 솔로곡으로서 세상을 떠나기전의 마지막 심정을 노래로서 풀어낸 곡이다

- 9번 트랙 넌
후속곡 넌은 일렉트로닉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빠른 비트에 어우러진 미스터고르도의 멜로디컬한 랩과 디젤의 매력포인트인 허스키한 가성을 이용한 후렴구가 어우러진, 중독성이 강한곡이다

- 10번 트랙 To. Ma Blood
위의 전곡들과는 전혀 상반된 이미지의 오리지날 힙합 곡으로, 현재 타투문화의 선두주자 타투이스트 Jay-B “타투타임스”와 어릴적부터 친분을 쌓아왔던 디엔지의 헌정곡이다.

현재 침체되어있는 음반시장에 있어서 이들은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이며 이들의 등장으로 인해 한국 힙합 음악은 재해석 될 것이다. 진정한 음악혁명을 이루려는 D.N.G. 이들의 천재성은 언제까지 계속 될 것인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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