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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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age Noir Singles Vol.2
- Various Artists
- 앨범 평점 3/ 2명
- 발매일 : 2009.02.12
- 발매사 :
- 기획사 : 필뮤직
Parov Stelar, Wolf Myer 등이 주축이 된 실력파 레이블, Etage Noir 소속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감각적인 사운드! [Etage Noir Singles vol.2]
최근 국내 일렉트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해외 일렉트로 아티스트 중 오스트리아의 일렉트로 재즈/누-재즈 아티스트인Parov Stelar를 꼽을 수 있다. 그가 그간 발매한 다수의 정규 앨범들과 싱글 모음집 등이 이미 국내에 거의 대부분이 공개되어 많은 매니아들을 만족시키며 누재즈(Nu-jazz), 일렉트로 재즈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레이블 Etage Noir는 바로 이 Parov Stelar가 주축이 되어 앨범 [Femme Fatale]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그 이름이 알려져 있는 동료 아티스트 Wolf Myer 등과 함께 설립한 레이블이다. Parov, Wolf Myer와 마찬가지로 레이블은 일렉트로/누재즈/브레이크비트 성향의 아티스트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최근 패션 브랜드 로토코와 필뮤직이 합작으로 선보인 매장 컴필레이션 [La Musique De Lotoco]를 통해 소개된 Andy Korg, The Dining Rooms, Mike Rigler, Lorbi 등이 모두 이 레이블에 적을 두고 있는 뮤지션들로 이와 같은 성향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특히 소속 뮤지션들 대부분이 오스트리아 린츠 출신이거나 그 근방에 적을 두고 있어 지역적인 성향도 상당히 강하게 띠고 있는 레이블이라 할 수 있겠다.
[Etage Noir Singles]시리즈는 이와 같은 Etage Noir 소속 아티스트들이 그간 발표했던, 그러나 국내엔 미처 공개될 기회가 없었던 싱글, EP 수록 곡들을 한 자리에 정리한 컬렉션으로 본 작은 그 두 번째 시리즈이다. Roland Bindreiter, Jürgen Oman, Markus Reind까지 세 명의 디제이 겸 프로듀서가 만든 유닛 A.G.Trio가 2009년에 선보인 최신 싱글로 긴박감 넘치는 진행의 감각적인 브레이크비트 튠 ‘Zombies In The Disco’를 시작으로 팝적인 멜로디와 복고와 미래를 적절히 배합한 듯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하우스 ‘A Simple Girl’은 타이틀곡인 원곡과 함께 Parov의 리믹스 버전과 함께 나란히 수록되었다. Cash Candy와 Lilja Bloom의 프로젝트 듀오인 Cash & Bloom은 디스토션 기타와 복고적인 신쓰, 캐치한 멜로디가 적절히 조화되는 ‘Nasty Boys’, 토크박스를 이용해 왜곡한 보컬 샘플과 역시나 복고적인 느낌 물씬한 신쓰와 리드, Lilja Bloom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지는 ‘Hardcore’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 일렉트로닉과 힙합, 드럼&베이스, 브레이크비트 등을 결합한 감각적인 그루브를 들려주는 DJ겸 프로듀서 Just Banks의 싱글 ‘Bust A Move’는 묵직한 베이스톤의 음색을 가진 K-Su의 보컬과 곡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색소폰 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명쾌한 사운드의 펑키브레이크 튠으로, 여기에 댄스플로어에 어울리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옷을 갈아입은 Boogie Army의 리믹스 버전도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이탈리아 출신의 프로듀서 Lorbi가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여성 보컬리스트 Odette Di Maio와 함께 선보이는 본인의 데뷔 12인치 수록곡 ‘Malaysia’는 음습하고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다운비트 스타일의 원곡과 이와는 정반대의 댄서블한 하우스 튠인 리믹스 버전이 나란히 수록,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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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일렉트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해외 일렉트로 아티스트 중 오스트리아의 일렉트로 재즈/누-재즈 아티스트인Parov Stelar를 꼽을 수 있다. 그가 그간 발매한 다수의 정규 앨범들과 싱글 모음집 등이 이미 국내에 거의 대부분이 공개되어 많은 매니아들을 만족시키며 누재즈(Nu-jazz), 일렉트로 재즈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레이블 Etage Noir는 바로 이 Parov Stelar가 주축이 되어 앨범 [Femme Fatale]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그 이름이 알려져 있는 동료 아티스트 Wolf Myer 등과 함께 설립한 레이블이다. Parov, Wolf Myer와 마찬가지로 레이블은 일렉트로/누재즈/브레이크비트 성향의 아티스트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최근 패션 브랜드 로토코와 필뮤직이 합작으로 선보인 매장 컴필레이션 [La Musique De Lotoco]를 통해 소개된 Andy Korg, The Dining Rooms, Mike Rigler, Lorbi 등이 모두 이 레이블에 적을 두고 있는 뮤지션들로 이와 같은 성향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특히 소속 뮤지션들 대부분이 오스트리아 린츠 출신이거나 그 근방에 적을 두고 있어 지역적인 성향도 상당히 강하게 띠고 있는 레이블이라 할 수 있겠다.
[Etage Noir Singles]시리즈는 이와 같은 Etage Noir 소속 아티스트들이 그간 발표했던, 그러나 국내엔 미처 공개될 기회가 없었던 싱글, EP 수록 곡들을 한 자리에 정리한 컬렉션으로 본 작은 그 두 번째 시리즈이다. Roland Bindreiter, Jürgen Oman, Markus Reind까지 세 명의 디제이 겸 프로듀서가 만든 유닛 A.G.Trio가 2009년에 선보인 최신 싱글로 긴박감 넘치는 진행의 감각적인 브레이크비트 튠 ‘Zombies In The Disco’를 시작으로 팝적인 멜로디와 복고와 미래를 적절히 배합한 듯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하우스 ‘A Simple Girl’은 타이틀곡인 원곡과 함께 Parov의 리믹스 버전과 함께 나란히 수록되었다. Cash Candy와 Lilja Bloom의 프로젝트 듀오인 Cash & Bloom은 디스토션 기타와 복고적인 신쓰, 캐치한 멜로디가 적절히 조화되는 ‘Nasty Boys’, 토크박스를 이용해 왜곡한 보컬 샘플과 역시나 복고적인 느낌 물씬한 신쓰와 리드, Lilja Bloom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지는 ‘Hardcore’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 일렉트로닉과 힙합, 드럼&베이스, 브레이크비트 등을 결합한 감각적인 그루브를 들려주는 DJ겸 프로듀서 Just Banks의 싱글 ‘Bust A Move’는 묵직한 베이스톤의 음색을 가진 K-Su의 보컬과 곡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색소폰 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명쾌한 사운드의 펑키브레이크 튠으로, 여기에 댄스플로어에 어울리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로 옷을 갈아입은 Boogie Army의 리믹스 버전도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이탈리아 출신의 프로듀서 Lorbi가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여성 보컬리스트 Odette Di Maio와 함께 선보이는 본인의 데뷔 12인치 수록곡 ‘Malaysia’는 음습하고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다운비트 스타일의 원곡과 이와는 정반대의 댄서블한 하우스 튠인 리믹스 버전이 나란히 수록,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