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10대 음악천재 소녀들의 반란 [Only Child - 비밀이야]

지금 가요계는 10대를 중심으로 섹시코드로 달려가고 있다. 여기에, 음악성을 고집하는 아이들의 반란이 일어난다. 그 동안 모던 락을 꾸준히 프로듀서한 ’신동우’가 야심 차게 기획하는 프로젝트인 ’ONLY CHILD’는 뮤지션을 지향하는 10대들의 이야기이다.
첫 싱글인 [비밀이야]는 미국에 사는 보미와 기타리스트 현아가 만들어낸 작품이다. 흡사, 에이브릴 라빈의 발라드를 연상하게 하는 시원한 곡으로, 드라마에 삽입되어도 좋을 만한 신선한 곡이다. 보컬을 담당한 보미는 R&B, 댄스도 잘 소화하는 천재 뮤지션이지만, 이번의 그녀의 선택은 락 이다. 밴드 이미지를 살리고 싶다는 야심찬 그녀의 포부가 기대된다. 기타를 연주하는 현아는 밴드로 실력을 키워온 실력가 이지만 그녀의 미모도 만만치 않다. 이번 싱글앨범에는 ‘잘됐잖아’라는 곡도 포함되는데, 일지매, 로비스트 타이틀을 작사한 박민정(다솜)이 작사한 곡으로 흡사 RADIOHEAD를 연상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