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But Is It Art?
Nigel Ha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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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5/ 4명
  • 발매일 : 2000.12
  • 발매사 :
  • 기획사 : 필뮤직
탁월한 감각의 DJ, 비트메이커인 Nigel Hayes!
매력적인 재지/펑키 그루브를 담은 솔로 데뷔작 [...But Is It Art ? ]


본 작은 당시 유럽의 일렉트로닉/댄스 음악 씬의 트렌드가 기계적인 사운드의 하드한 테크노에서 재즈의 요소를 포함한, 보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그루브로 바뀌어가는 양상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발매 년도(2000년)가 무색할 만큼 지금 들어도 조금도 촌스럽지 않은, 매력적이고 세련된 재지/펑키 그루브와 라운지 튠으로 가득하다. 실제로 앨범은 발매 당시 오스트리아의 라디오 플레이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다수의 유력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는 등,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 받은바 있다.
얼핏 Rodney Hunter의 스타일을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사운드의 ‘Shriek’(But Is It Art?), 댄서블한 리듬에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사운드가 조화된 ‘Time Is Moving’, 복고 훵크의 요소가 짙게 배어있는 곡으로 펑키한 리듬 기타와 원초적인 감각을 전달하는 퍼커션과 보컬 샘플, 몽롱한 신쓰 사운드가 교모하게 조합되는 매력적인 펑키 그루브 ‘I’m The Instrument’, 아프로큐반 재즈의 요소와 미래적인 사운드가 동시에 공존하는 ‘Bad Stone’, Zapp & Roger 시대로 회귀한 듯한 매력적인 펑키 하우스로 앨범에서 유일하게 보컬이 포함된 트랙인 타이틀곡 ‘Back Together’ 등,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사운드의 재지/펑키 그루브 튠을 맘껏 감상할 수 있는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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