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My Own Destruction
- Ellegarden
- 앨범 평점 4.5/ 87명
- 발매일 : 2002.10.16
- 발매사 : 헉스뮤직
- 기획사 : 니마엔터테인먼트
엘르가든의 음악성 중에서도 이모코어/멜로디 펑크의 요소를 추출해낸 매우 이해하기 쉬운 사운드로 이루어져 있는 작품.
버릴 곡이 하나도 없다! 모두 라이브로 연주하는 것을 가정한 Traveling Band「엘르가든」만의 곡들입니다.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고, 그들의 라이브가 보고 싶어지고, 해방감에 조금은 난폭하게 굴고 싶어지는 그런 최고로 멋진 미니 앨범 [My Own Destruction]. Drive-thru Records계의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들어 주십시오!
년간 150회 이상의 라이브를 하고 스스로 팬을 확보해나가며 명곡「指輪(반지)」를 수록한 첫 번째 풀 앨범 「DON’T TRUST ANYONE BUT US」를 릴리스하고 또 새로운 스테이지에 선 그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DON’T TRUST ANYONE BUT US」에서의 멜로 노선과는 성향을 달리하며 높은 음악성을 갖춘 음반으로 완성. 음악성으로써는 이미 이 시점에서 ‘BUMP OF CHICKEN’ 이상이라고 평가되며 같은 계통의 기타 록 밴드 ‘SYRUP 16g’ 등과 같은 밴드와는 일선을 긋는 존재감 있는 밴드로까지 성장한 것이 이 때이다. 탁월한 멜로디 센스와 호소미의 화려한 보컬이 더욱 빛난 훌륭한 내용의 앨범. 팬 사이에서는 명반이라고 칭해지는 풀 앨범급의 중요음반이 되었다. - HMV 리뷰 중에서
엘르가든 팬들의 인기 곡 투표 상위 랭크 곡이 즐비한 미니앨범. ‘(Can’t Remember)How We Used To Be’ 와 ‘Jamie’등 엘르가든 팬 카페 회원들의 투표 시에 항상 상위에 랭크 되며 특히 ‘Jamie’의 경우, ‘Marry Me’가 CF에 타이업 되기 전까지 동등한 인기를 누렸다는 점에서 강력하고 경쟁력 있는 트랙들로 구성되어있다 할 수 있다. 소장가치를 높여주는 자켓 구성. 보컬 호소미 타케시의 강렬한 누드 퍼포먼스 사진도 인상적이지만 무엇보다 배경과 컬러의 조합이 세련되어 소장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앨범이다. 가장 엘르가든다운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운드의 집합체. 엘르가든이 가장 인디 밴드의 정신을 순수히 간직하고 있을 시기에 냈던 앨범으로서 사실 팬들에게선 줄기차게 라이센스 문의가 들어온 작품이다. 초기 엘르가든의 깁슨 기타와 펜더 베이스 그리고 루딕 드럼이 만들어내는 빈티지 사운드와 21세기형 마인드에서 우러나오는 가사의 절묘한 결합이 본 앨범의 테마이다.
[Review] 첫 곡 ‘How we used to be’ 로 부터 시작되는 박진감 넘치는 비트감과 세련된 멜로디는 자신들의 틀을 깨려는 성향의 청춘과 젊음을 노래하기에 충분한 구성이다. 라이브에서 그다지 연주하지 않는 ‘Under Control’은 확실히 멜로디라던지 편곡의 섹션이 동 앨범의 타 수록 곡에 비해 메시지의 설득력이 떨어지는 면이 있는 감도 없지 않다. 이는 이어지는 ‘Jamie’, ‘おやすみ’ 같은 강력한 멜로디 넘버가 있기 때문일 테다. 특히 ‘Jamie’는 초창기 엘르가든 팬들에게는 ‘Marry me’의 전신 정도로 추앙을 받던 곡이었다. 한국라이브를 앞두고 팬 카페에서 실시한 애창곡에서도 최상위곡 그룹을 형성했던 곡 중에 하나 이며 베스트반 발매 시 수록되지 않아 팬들에게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었다. 이 한 곡으로도 엘르가든이 어떤 느낌의 밴드인가를 설명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들의 향이 진하게 배어있는 곡이라 할 수 있다. 엘르가든식 섹션과 경쾌한 멜로디가 일품인 ‘Mouse Molding’과 서정성에 기반을 둔 엘르가든으로서는 품귀 트랙인 일본어 곡인 ‘おやすみ(오야스미: 잘자!)’까지 모든 트랙을 듣고 나면 짧지만 탄탄하게 짜인 여정을 경험한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최근 활동 중지 이후 각자 밴드를 만들어 그 동안 엘르가든에서 하지 못했던 음악을 매진하고 있는 이들을 그리워하는 모든 팬들에게 가장 엘르가든이 순수했던 시절의 음악을 정식발매반으로 들을 수 있는 것은 큰 기쁨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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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곡이 하나도 없다! 모두 라이브로 연주하는 것을 가정한 Traveling Band「엘르가든」만의 곡들입니다.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따라 부르게 되고, 그들의 라이브가 보고 싶어지고, 해방감에 조금은 난폭하게 굴고 싶어지는 그런 최고로 멋진 미니 앨범 [My Own Destruction]. Drive-thru Records계의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들어 주십시오!
년간 150회 이상의 라이브를 하고 스스로 팬을 확보해나가며 명곡「指輪(반지)」를 수록한 첫 번째 풀 앨범 「DON’T TRUST ANYONE BUT US」를 릴리스하고 또 새로운 스테이지에 선 그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DON’T TRUST ANYONE BUT US」에서의 멜로 노선과는 성향을 달리하며 높은 음악성을 갖춘 음반으로 완성. 음악성으로써는 이미 이 시점에서 ‘BUMP OF CHICKEN’ 이상이라고 평가되며 같은 계통의 기타 록 밴드 ‘SYRUP 16g’ 등과 같은 밴드와는 일선을 긋는 존재감 있는 밴드로까지 성장한 것이 이 때이다. 탁월한 멜로디 센스와 호소미의 화려한 보컬이 더욱 빛난 훌륭한 내용의 앨범. 팬 사이에서는 명반이라고 칭해지는 풀 앨범급의 중요음반이 되었다. - HMV 리뷰 중에서
엘르가든 팬들의 인기 곡 투표 상위 랭크 곡이 즐비한 미니앨범. ‘(Can’t Remember)How We Used To Be’ 와 ‘Jamie’등 엘르가든 팬 카페 회원들의 투표 시에 항상 상위에 랭크 되며 특히 ‘Jamie’의 경우, ‘Marry Me’가 CF에 타이업 되기 전까지 동등한 인기를 누렸다는 점에서 강력하고 경쟁력 있는 트랙들로 구성되어있다 할 수 있다. 소장가치를 높여주는 자켓 구성. 보컬 호소미 타케시의 강렬한 누드 퍼포먼스 사진도 인상적이지만 무엇보다 배경과 컬러의 조합이 세련되어 소장가치를 더욱 높여주는 앨범이다. 가장 엘르가든다운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운드의 집합체. 엘르가든이 가장 인디 밴드의 정신을 순수히 간직하고 있을 시기에 냈던 앨범으로서 사실 팬들에게선 줄기차게 라이센스 문의가 들어온 작품이다. 초기 엘르가든의 깁슨 기타와 펜더 베이스 그리고 루딕 드럼이 만들어내는 빈티지 사운드와 21세기형 마인드에서 우러나오는 가사의 절묘한 결합이 본 앨범의 테마이다.
[Review] 첫 곡 ‘How we used to be’ 로 부터 시작되는 박진감 넘치는 비트감과 세련된 멜로디는 자신들의 틀을 깨려는 성향의 청춘과 젊음을 노래하기에 충분한 구성이다. 라이브에서 그다지 연주하지 않는 ‘Under Control’은 확실히 멜로디라던지 편곡의 섹션이 동 앨범의 타 수록 곡에 비해 메시지의 설득력이 떨어지는 면이 있는 감도 없지 않다. 이는 이어지는 ‘Jamie’, ‘おやすみ’ 같은 강력한 멜로디 넘버가 있기 때문일 테다. 특히 ‘Jamie’는 초창기 엘르가든 팬들에게는 ‘Marry me’의 전신 정도로 추앙을 받던 곡이었다. 한국라이브를 앞두고 팬 카페에서 실시한 애창곡에서도 최상위곡 그룹을 형성했던 곡 중에 하나 이며 베스트반 발매 시 수록되지 않아 팬들에게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었다. 이 한 곡으로도 엘르가든이 어떤 느낌의 밴드인가를 설명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들의 향이 진하게 배어있는 곡이라 할 수 있다. 엘르가든식 섹션과 경쾌한 멜로디가 일품인 ‘Mouse Molding’과 서정성에 기반을 둔 엘르가든으로서는 품귀 트랙인 일본어 곡인 ‘おやすみ(오야스미: 잘자!)’까지 모든 트랙을 듣고 나면 짧지만 탄탄하게 짜인 여정을 경험한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최근 활동 중지 이후 각자 밴드를 만들어 그 동안 엘르가든에서 하지 못했던 음악을 매진하고 있는 이들을 그리워하는 모든 팬들에게 가장 엘르가든이 순수했던 시절의 음악을 정식발매반으로 들을 수 있는 것은 큰 기쁨이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