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다시 만나줘
- 업타운
- 앨범 평점 4.5/ 196명
- 발매일 : 1997.01.14
- 발매사 : RIAK
- 기획사 : 월드뮤직
90년대 정통 힙합을 추구하며 힙합씬의 한줄기 빛과 같은 업타운의 등장. 당시 댄스음악의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시절 리더 정연준을 필두로 흑인 음악의 토착화를 표방하며 데뷔한 업타운은 척박한 힙합씬의 큰 놀라움은 선사했다. 국내에서 소개되었던 팝느낌의 앨범들과 달리 오리지널 흑인음악을 추구하고, 미국에서 활동하던 뮤지션들로 구성되었다는 점이 눈 여겨볼만한 부분이다. 당시 귀여운 덧니를 소유한 10대 소녀 윤미래는 뛰어난 랩과 보컬을 겸비하며 업타운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큰 역할을 했고, Carlos(이현수), Steve(김상욱) 또한 본토의 영어 발음으로 업타운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데 빠질 수 없는 멤버였다.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서두르지 말아요"는 둔탁한듯한 비트 위에 윤미래와 정연준의 화음이 조화를 이루었고, "Bye Bye"는 잔잔한 알앤비 발라드풍의 정연준만의 소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타이틀곡 "다시 만나줘"는 업타운의 곡중 최고로 손꼽히는 히트곡으로 멤버들 각자의 파트와 윤미래의 소울풀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세월이 지난 지금도 굉장히 세련된 느낌을 주는 곡이다. 흑인 알앤비에 가까운 음악을 추구한 리더 겸 프로듀서 정연준과, 이현우와 이승철의 음반 등에 편곡을 담당했던 김홍순이 만나 업타운만의 스타일인 블랙 사운드를 주조했고, 각자의 장기를 살려 2년간의 작업끝에 완성된 업타운 1집 [다시 만나줘]는 멤버들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앨범 전체적인 완성도를 극대화 시킨 앨범이다.
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서두르지 말아요"는 둔탁한듯한 비트 위에 윤미래와 정연준의 화음이 조화를 이루었고, "Bye Bye"는 잔잔한 알앤비 발라드풍의 정연준만의 소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타이틀곡 "다시 만나줘"는 업타운의 곡중 최고로 손꼽히는 히트곡으로 멤버들 각자의 파트와 윤미래의 소울풀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세월이 지난 지금도 굉장히 세련된 느낌을 주는 곡이다. 흑인 알앤비에 가까운 음악을 추구한 리더 겸 프로듀서 정연준과, 이현우와 이승철의 음반 등에 편곡을 담당했던 김홍순이 만나 업타운만의 스타일인 블랙 사운드를 주조했고, 각자의 장기를 살려 2년간의 작업끝에 완성된 업타운 1집 [다시 만나줘]는 멤버들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앨범 전체적인 완성도를 극대화 시킨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