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사명’의 작곡가 이권희 프로듀서가 드리는 또 하나의 예배 ‘성령’.

2003년 ‘예수’ 시리즈 앨범을 시작으로 빠르게 정상급 프로듀서로 두각을 보이는 프로듀서 이권희의 새로운 앨범이 발매된다. ‘사명’의 작곡가로 더 잘 알려진 이권희의 이번 앨범은 ‘예수’, ‘아버지’ 시리즈에 이어 연작의 느낌을 지속하여 가는 앨범으로 새롭게 묵상하여 얻은 화두인 ‘성령’에 대하여 ‘도우시는 분, 성령’ 이라는 제목으로 2009년 4월 14일 발매되었다. 남궁송옥, 소리엘, 조수아, 주리등 11명의 가수들이 들려주는 옴니버스 앨범. 이번 앨범은 이전 시리즈에서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가수들과 더불어 새롭게 동참하는 가수들이 늘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레파토리를 보여준다. 11명의 정상급 CCM 아티스트들 중 성령 시리즈에서 새롭게 이권희와 호흡을 맞춘 가수들 중에는 소리엘(장혁재), 조수아가 함께 참여하여 오랜 사역의 기간만큼 완숙한 기량과 앨범의 안정감을 더해주며, 작년 1집을 성공적으로 발매한 신인가수 주리가 가세하여 새로움을 선보이고 있어 지금까지 보여주던 스타일에 더하여 새로우면서도 안정적인 스타일을 가미하였다. 기독 선교 영화 ‘소명’을 통해 제작되는 뮤직비디오 ‘나를 통하여’ 타이틀곡인 ‘나를 통하여’는 일본 선교 중에 얻은 확신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버지의 이름이 높임을 받을’ 찬양을 만들어 이권희 일행이 선교 여행 중 88개의 사찰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실제 불렀던 곡으로, 나를 통하여 일어날 주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그 곳에서 역사하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곡이다.
더욱이 ‘나를 통하여’는 한국 기독영화 최초로 일반 상영관에서 초청 상영되는 선교영화 ‘소명’의 OST로 이권희 프로듀서의 ‘사명’을 사용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영화의 장면들로 뮤직비디오가 제작되어 음반 발매 전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 티벳, 라마의 불교 성지, 힌두교의 성지에서의 드리는 예배, 감동을 전하는 12곡의 성령 이야기. 이번 앨범의 곡들은 프로듀서인 이권희가 여러 나라로 선교를 다니며 만났던 그를 돕던 성령의 손길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살아 있는 간증을 담은 노래들이다. 타이틀곡인 ‘나를 통하여’ 외에도 일본 선교때 절의 입구에 있던 문구를 통해 얻은 곡인 ‘同行二人’, 에베레스트에서 예배했던 하나님을 찬양하는 ‘가장 높은’ 등 모든 트랙의 음악들은 일본, 티벳, 라마의 불교 성지 및 힌두교의 성지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이권희가 만났던 하나님을 노래한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인 이권희는 ‘제자들을 도왔던 성령의 임재가 동일하게 우리를 돕는 체험으로 이끌길 바란다’고 밝히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만들어진 음악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고 말해 이번 앨범을 통한 소망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