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한사랑 2집 앨범 [overcome]

Overcome은? 1. [적 등을] 이기다, 패배시키다(defeat) : 압도하다, 정복하다. 2. [곤란, 장애 등을] 극복하다, 넘어서다.
이번 앨범은 모던락과 발라드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워십곡들로 이루어졌고, 우리에게 친숙한 기존 예배곡들과 창작곡, 찬송가 그리고 새로운 외국 워십곡들을 번역하여 이루어져 있다. 직설적인 예배가사와 예배중심의 이번 앨범은 기존 한 사랑 1집에서 ccm적인 가사와 사회적인 시각으로 보는 그 것과는 또 다른 회중 예배나 각자의 예배의 자리에서 부를 수 있는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낯선 이름의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것이 분명한 개성의 음악으로 출사표를 던지는 것. 그리고 그 음악이 은근한 입소문들 가운데 회자되는 과정을 보는 것은 -요즘과 같이 음악 시장이 열악한 상황에서는- 정말 유쾌한 일이다. 한사랑의 첫 앨범 [화관]은 그런 앨범이었다. 아티스트의 가창력 외에 앨범을 수식할만한 이야기가 없어 애매해지는 그런 앨범이 아니라, 노래, 프로듀싱, 스타일 모든 면면에서 쏠쏠한 이야기가 나올만한 그런 앨범이었다. 이런 음악을 만든 아티스트의 워십 앨범이니 기대가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 워십 앨범에서 논할 수 있는 많은 기대치를 한사랑이라는 아티스트의 개성으로 마름질 한 이번 앨범에서 듣는 이들이 만나게 되는 것은 ‘그저 또 하나의 워십 앨범’은 결코 아닐 것이다.- 유재혁 (CCM 칼럼니스트)
항상 청소년을 사랑하시고 그들의 필요를 찾는 한사랑씨의 모습을 통해 많은 감명을 받곤 했습니다. 이번 한사랑 2집 앨범도 청소년과 청년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녹아있는 앨범으로 생각됩니다. CCM적인 실험적 요소와 워십을 함께 조화시키고자 한 노력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모던 워십이란 장르를 최대한 살리고자 한 노력과 일반 예배에서 청중과 함께 부를 수 있는 찬송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음을 전하고자 애쓰는 한사랑씨의 마인드가 십분 반영됐습니다. 복음을 온 세대와 함께 하고픈 선교적 열정이 이번 음반을 통해 널리 전파되길 소망합니다.-극동방송 클릭비전 김대은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