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아가를 향한 엄마의 노래에 하나님의 사랑을 담아 아름답고 서정적으로 만들어진 앨범.
어머니와 아가를 위한 축복송 ‘아가에게’

이제까지 보여왔던 태교음반들이 기존의 곡들을 한곡 한곡 모아 컴필레이션 형식으로 만들어졌지만 ‘아가에게’는 태아를 임신중인 어머니와 어린 아가를 키우고 있는 ‘엄마 사역자’들이 아이를 위한 사랑으로 직접 시와 곡을 써서 듣는 이로 하여금 어린아이로 되돌아가 엄마품에 안겨 있는 듯한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시대를 앞서가는 태교음반]이라는 모티브를 걸고 있으며 클래식이 아닌 포크와 발라드, 세미락 장르를 사용하면서도 높은 음악적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에 태교를 위해 클래식음악을 억지로 듣는 기억을 떠올리며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어렵지 않고 편안하면서도 행복하게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가사의 내용에 직접적인 복음의 색깔을 내비치지 않고 은유적으로 사용하여 크리스챤이 아닐지라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한곡 한곡 깊은 기도와 묵상가운데 은혜를 듬뿍 담아 하나님께서 만드신 생명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시작', '아침', '한걸음' 등은 아이와 엄마를 위한 축복송이지만 결혼식, 생일 등의 축하곡으로도 손색이 없다. 임산부에게, 결혼하는 커플에게, 믿지 않는 친구에게까지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 앨범이다.
처음 송금례 사모님(맑은샘 태교연구소 소장)의 의뢰로 이 앨범의 녹음을 시작했을 때만 해도 “꼭 필요한 앨범이다”라는 생각만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가사에 곡을 붙이고 한곡 한곡 MR작업에서 섬세한 노래까지 진행되는 동안 이 음반을 맡게 된 것이 나에게 큰 은총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음반을 통해 부디 이 세상의 모든 아가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명으로 자라길 기도합니다. -최 미 (회복21 대표) -
맑고 깨끗한 생명리듬이 되어 흘러나오는 소리는 이 땅에서 잉태되고 태어나는 모든 산모들과 태아들의 미래를 위해서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꽃과 열매들이 사계를 지나 꿈의 바람을 타고 파란하늘을 향해서 날아가듯이 태교음악을 통해서 아가의 귀에 속삭이는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임산부를 사랑하고 섬기는 맑은샘의 숭고한 정신과 여성을 회복시키고 가정을 세워가는 회복21의 헌신적인 산고로 만들어졌습니다. 한분 한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 맑은샘 태교연구소 송금례 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