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Step
- 스윙체어
- 앨범 평점 4.5/ 30명
- 발매일 : 2009.07.09
- 발매사 : NHN벅스
- 기획사 : 쥬스미디어
신나고, 이쁘고, 새로운 밴드, "스윙체어 SwingChair"!
스윙체어는 라라(보컬), 루(기타), 하늘(퍼커션)의 세 명으로 이루어진 밴드이다. 2007년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멤버들이 새로운 음악에 대한 갈증으로 밴드결성 후 2년여의 준비를 거쳐 2009년 봄에야 본격적인 공연활동을 시작한 만큼, 풋풋한 신인의 느낌보다는 노련한 연주자로 커나갈 “될 성 부른 떡잎”으로서의 잠재력이 엿보인다. 스윙체어(흔들의자)라는 밴드명처럼 편안하면서도 신나는 음악을 추구한다. 그들의 키워드. 어쿠스틱, 팝. 여성보컬 라라의 뒤를 받쳐 주는 악기는 기타와 퍼커션 단 두 가지 뿐이다. 기타, 베이스, 드럼은 물론 키보드까지 가세하여 꽉 찬 사운드를 추구하는 여타 밴드들과는 확연히 다른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그 기타도 어쿠스틱 기타. 그러나 허전함을 우려할 이유는 없다. “보컬”을 위해 “반주”가 존재하는 “통기타 가수”들과 달리, 이들은 세 명의 멤버가 똑 같은 소리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적은 악기 수를 커버하고도 남을 안정된 연주력을 지니고 있다.
스윙체어SwingChair는 MC몽 음반, SG워너비 공연에 참여하였으며 재즈 클럽 라이브 경력을 갖고 있는 보컬리스트 라라는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의 소유자로 스캣(scat)을 유려하게 구사한다. 소찬휘, 동물원, 박상민 등 많은 세션활동 경력을 가진 기타리스트 루는 밴드의 리더로 작/편곡을 주도하며, 핑거링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그의 섬세한 주법은 연주자들 사이에 화제가 될 가치가 충분히 있다. 퍼커션 주자 하늘이 연주하는 악기 젬베(djembe)는 제이슨 므라즈의 내한 공연 이래 인디씬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악기이다.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윙체어 SwingChair. 이들은 앨범작업과 동시에 대학축제와 파티게스트 등 많은 공연활동으로 언론과 공연계의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와 커뮤니티에 앨범발매일정 문의가 쇄도했으며, 급기야는 발매예정일이 기사화되기도 했다. 또한 영화감독 박진순은 “Step”의 데모 버전을 듣고 자신의 영화와 어울린다고 판단하여, “레쓰비소녀”로 알려진 유다인 주연의 “Her... 그 녀석의 그녀”의 영상이 담긴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첫 앨범, [Step]. 오랜 기다림을 뒤로 하고 2009년 7월 초, 스윙체어의 이름이 들어간 첫 앨범이 발매된다. 싱글 앨범 형식을 띤 이 앨범은 각기 다른 느낌의 자작곡 세 곡을 담고 있다. 첫 곡이자 타이틀 곡인 “Step”은 아름다운 발라드 곡으로, 사랑을 고백하고자 하는 이의 떨림이 담겨 있다. 이어 수록된 “웃어요”는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서 잠시나마 음악을 들으며 웃어보자는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소프트 록 넘버. 세 번째 곡 “작은 고양이”는 시원스러운 젬베와 스트로크 기타의 사운드에, 고양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발랄하고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인 신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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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체어는 라라(보컬), 루(기타), 하늘(퍼커션)의 세 명으로 이루어진 밴드이다. 2007년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던 멤버들이 새로운 음악에 대한 갈증으로 밴드결성 후 2년여의 준비를 거쳐 2009년 봄에야 본격적인 공연활동을 시작한 만큼, 풋풋한 신인의 느낌보다는 노련한 연주자로 커나갈 “될 성 부른 떡잎”으로서의 잠재력이 엿보인다. 스윙체어(흔들의자)라는 밴드명처럼 편안하면서도 신나는 음악을 추구한다. 그들의 키워드. 어쿠스틱, 팝. 여성보컬 라라의 뒤를 받쳐 주는 악기는 기타와 퍼커션 단 두 가지 뿐이다. 기타, 베이스, 드럼은 물론 키보드까지 가세하여 꽉 찬 사운드를 추구하는 여타 밴드들과는 확연히 다른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그 기타도 어쿠스틱 기타. 그러나 허전함을 우려할 이유는 없다. “보컬”을 위해 “반주”가 존재하는 “통기타 가수”들과 달리, 이들은 세 명의 멤버가 똑 같은 소리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적은 악기 수를 커버하고도 남을 안정된 연주력을 지니고 있다.
스윙체어SwingChair는 MC몽 음반, SG워너비 공연에 참여하였으며 재즈 클럽 라이브 경력을 갖고 있는 보컬리스트 라라는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의 소유자로 스캣(scat)을 유려하게 구사한다. 소찬휘, 동물원, 박상민 등 많은 세션활동 경력을 가진 기타리스트 루는 밴드의 리더로 작/편곡을 주도하며, 핑거링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그의 섬세한 주법은 연주자들 사이에 화제가 될 가치가 충분히 있다. 퍼커션 주자 하늘이 연주하는 악기 젬베(djembe)는 제이슨 므라즈의 내한 공연 이래 인디씬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악기이다. 발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윙체어 SwingChair. 이들은 앨범작업과 동시에 대학축제와 파티게스트 등 많은 공연활동으로 언론과 공연계의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와 커뮤니티에 앨범발매일정 문의가 쇄도했으며, 급기야는 발매예정일이 기사화되기도 했다. 또한 영화감독 박진순은 “Step”의 데모 버전을 듣고 자신의 영화와 어울린다고 판단하여, “레쓰비소녀”로 알려진 유다인 주연의 “Her... 그 녀석의 그녀”의 영상이 담긴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첫 앨범, [Step]. 오랜 기다림을 뒤로 하고 2009년 7월 초, 스윙체어의 이름이 들어간 첫 앨범이 발매된다. 싱글 앨범 형식을 띤 이 앨범은 각기 다른 느낌의 자작곡 세 곡을 담고 있다. 첫 곡이자 타이틀 곡인 “Step”은 아름다운 발라드 곡으로, 사랑을 고백하고자 하는 이의 떨림이 담겨 있다. 이어 수록된 “웃어요”는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서 잠시나마 음악을 들으며 웃어보자는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소프트 록 넘버. 세 번째 곡 “작은 고양이”는 시원스러운 젬베와 스트로크 기타의 사운드에, 고양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발랄하고 귀여운 가사가 인상적인 신나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