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Cinema Enchante
- Marina
- 앨범 평점 4/ 6명
- 발매일 : 2006.06.11
- 발매사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기획사 : 리웨이미디어컴
누벨 바그(Nouvelle Vague)의 마크 콜린(Marc Collin)과 프렌치 팝의 새로운 뮤즈 마리나(Marina)의 만남!
영화배우를 꿈꾸었던 마리나와 프로젝트 밴드 이름을 ‘누벨 바그’라 명명했을 정도로 지독한 영화광인 마크 콜린. 이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은 놀랍게도 누벨 바그 시기의 영화음악이 보사 노바 스타일로 재해석되고, 마치 샹숑의 그것과도 같은 달콤한 목소리가 유유히 흐르는 감미로운 프렌치 팝 스타일의 앨범이었다. 마리나의 두 번째 앨범을 60년대에 대한 오마쥬로 삼고 싶다는 마크 콜린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된 기획은 결국 앨범 전체를 누벨 바그 시기의 영화음악으로 채워 넣는 새로운 시도로 발전하게 되었고, ‘누벨 바그’로 활동하던 때부터 주목 받은 마크 콜린의 보사노바에 대한 애정과 남다른 감각, 프렌치 팝 씬에 혜성처럼 등장한 새로운 뮤즈 마리나의 매혹적인 보컬이 만들어낸 이 ‘새로운 시도’는 덕분에 어딘가 가슴 한구석을 아련하게 하는 애틋한 호소력을 지니게 되었다. 프랑스 아티스트 특유의 고집과 감수성이 온전히 살아 숨쉬는 실로 오랜만에 듣는 정통 프렌치 팝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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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를 꿈꾸었던 마리나와 프로젝트 밴드 이름을 ‘누벨 바그’라 명명했을 정도로 지독한 영화광인 마크 콜린. 이들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은 놀랍게도 누벨 바그 시기의 영화음악이 보사 노바 스타일로 재해석되고, 마치 샹숑의 그것과도 같은 달콤한 목소리가 유유히 흐르는 감미로운 프렌치 팝 스타일의 앨범이었다. 마리나의 두 번째 앨범을 60년대에 대한 오마쥬로 삼고 싶다는 마크 콜린의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된 기획은 결국 앨범 전체를 누벨 바그 시기의 영화음악으로 채워 넣는 새로운 시도로 발전하게 되었고, ‘누벨 바그’로 활동하던 때부터 주목 받은 마크 콜린의 보사노바에 대한 애정과 남다른 감각, 프렌치 팝 씬에 혜성처럼 등장한 새로운 뮤즈 마리나의 매혹적인 보컬이 만들어낸 이 ‘새로운 시도’는 덕분에 어딘가 가슴 한구석을 아련하게 하는 애틋한 호소력을 지니게 되었다. 프랑스 아티스트 특유의 고집과 감수성이 온전히 살아 숨쉬는 실로 오랜만에 듣는 정통 프렌치 팝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