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Spectacle.
- Daishi Dance
- 앨범 평점 4.5/ 228명
- 발매일 : 2009.10.07
- 발매사 : -
- 기획사 : -
감성 J-House의 일인자, Daishi Dance의 3집 Daishi Dance [Spectacle]
다이시 사운드 특유의 아련한 노스탤지어. 나카시마 미카, 몽키매직, 요시다 브라더스, 오지은, 치에코 킨바라, 등 일본과 한국의 톱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멋진 풍광을 들려준다! 자연을 닮은 음악인 Daishi Dance의 음악과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 대자연의 기운을 잔뜩 받은 음악을 들려주는 Daishi Dance. 그는 음악을 만들 때마다 하나의 큰 명제를 끝까지 이어간다.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3집 [Spectacle.]에 수록된 음악들을 통해서는 ‘여행’ 이라는 테마를 잡아 ‘살아가는 것’과 ‘만남’, ‘그리운 것’들과 ‘소중한 것’들이라는 소소하지만 값진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의도를 음악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완벽히 재현하길 원하는 그는 쟈켓의 디자인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며 모든 앨범을 직접 고른 사진작가의 작품으로 꾸미고 있는데, 이번에는 폐허, 철도, 유적 등을 찍는 것으로 유명한 사진 작가 Shozo Maruta(마루타 쇼조)와 함께하였다. 서점에서 사진집을 보자마자 바로 연락을 취했을 만큼 Shozo Maruta(마루타 쇼조)의 사진에는 농도 짙은 ‘노스탤지어’의 색이 담겨 있다.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음악적으로 매우 다양한 시도와 더욱 도드라지는 뉴에이지 감성이 빛을 발하고 있는 Daishi Dance의 3집 [Spectacle.]. 하지만 음악을 들려주기도 전부터 전작들에 비해 한층 더 화려해진 참여진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Mika Nakashima(나카시마 미카)가 참여한 ‘Memory’는 일본 화장품 ‘KATE’의 광고 음악으로도 사용되면서 5만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한 히트 싱글이다. 각종 광고 음악 제작활동도 펼치고 있는 Daishi Dance의 입지가 이제는 메이저 아티스트의 반열에 올랐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COLDFEET의 Lori Fine(로리 파인)과 Arvin homa aya(아빈 호마 아야)가 함께 한 ‘FOREVER FRIENDS’는 Daishi Dance와 함께 해 온 두 디바의 화려한 듀엣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두근거리는 트랙이다. Lori Fine이 중저음의 중성적 보컬을 Arvin homa aya가 여성적인 부분을 부르며 환상의 화음을 이루는데, 두 디바의 한 무대에서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상상될 정도이다.
“the 지브리 set”에서 인연을 맺게 된 거장 히사이시 조의 딸 Mai(마이)가 3집에서는 ‘Beautiful This Earth’를 불러 지브리 사운드를 고스란히 재연해 냈다. 피아노 선율과 함께 청아하게 흐르는 Mai의 음색은 천상의 목소리를 듣는 느낌이다. 뒤를 이어 일본 전통 현악기 사미센 연주자인 Yoshida Brothers(요시다 브라더스)가 참여한 ‘Renovation’과, 뉴에이지 뮤지션 HimeKami(히메카미)가 함께한 ‘SUNSET IN THE LAKE’가 흐른다. 이 두 트랙은 Daishi Dance 3집 “Spectacle.” 컨셉의 큰 줄기를 잡고 있는 곡으로 뉴에이지 감성이 더 진하게 담겨있는 동양형 하우스의 진수를 다시 한번 여지없이 보여준다. 3집 티저 영상의 배경 음악으로도 사용된 ‘Planetarium’은 Daishi Dance의 특유의 비트와 멜로디, 편곡이 고스란히 들어있어 그의 팬이라면 손에 꼽을 만한 연주곡이며, 2집 [Melodies Melodies]에서의 ‘Soul Roots’와도 이어지는 연장선상에 있다. 이 트랙을 중심으로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는 3집 [Spectacle.].
후반부에서는 홍대여왕으로 불리고 있는 오지은이 보컬과 영문가사로 참여한 ‘Journey To The Sky’로 시작된다. 일본과 한국을 오고가는 이메일로 완성된 이 트랙을 듣고 Daishi Dance는 무척 마음에 들어 밤새도록 몇 번씩 들었다고 전했다. Monkey Majik(몽키 매직)의 보컬인 Maynard Plant(메이너드 플랜트)는 하우스 프로젝트 닉네임인 blanc.(블랑)으로 함께하였다. 네 명의 여성과 세 명의 남성이 함께하는 타악그룹으로 유럽에서 대활약하고 있는 Gocoo(고쿠)와 NHK어린이 합창단 동기 30여명이 결성한 Little Carol(리틀 캐롤)이 함께한 ‘Travel in Nature’. 힘찬 타악기의 리얼한 리듬과 합창단의 코러스가 섞이며 흡사 Yoko Kanno(칸노 요코)가 만든 대작 OST를 듣는 듯 황홀경에 빠지게 한다. 마지막 곡으로 Daishi Dance와 함께 떠난 음악 여행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There is a Light’.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혼혈 록싱어 Kat(캣)이 참여한 정갈한 팝하우스 이 곡을 끝으로 환상적인 기차여행은 끝이 난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Daishi Dance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김없이 Replay를 누를 테고 달 밝은 밤의 기찻길 옆 언덕, 벌레 우는 소리가 들리는 첫 트랙을 들으며 다시 한번 기나긴 여행길에 오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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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시 사운드 특유의 아련한 노스탤지어. 나카시마 미카, 몽키매직, 요시다 브라더스, 오지은, 치에코 킨바라, 등 일본과 한국의 톱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멋진 풍광을 들려준다! 자연을 닮은 음악인 Daishi Dance의 음악과 함께 떠나는 기차여행. 대자연의 기운을 잔뜩 받은 음악을 들려주는 Daishi Dance. 그는 음악을 만들 때마다 하나의 큰 명제를 끝까지 이어간다. 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3집 [Spectacle.]에 수록된 음악들을 통해서는 ‘여행’ 이라는 테마를 잡아 ‘살아가는 것’과 ‘만남’, ‘그리운 것’들과 ‘소중한 것’들이라는 소소하지만 값진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의도를 음악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완벽히 재현하길 원하는 그는 쟈켓의 디자인에도 각별히 신경을 쓰며 모든 앨범을 직접 고른 사진작가의 작품으로 꾸미고 있는데, 이번에는 폐허, 철도, 유적 등을 찍는 것으로 유명한 사진 작가 Shozo Maruta(마루타 쇼조)와 함께하였다. 서점에서 사진집을 보자마자 바로 연락을 취했을 만큼 Shozo Maruta(마루타 쇼조)의 사진에는 농도 짙은 ‘노스탤지어’의 색이 담겨 있다.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음악적으로 매우 다양한 시도와 더욱 도드라지는 뉴에이지 감성이 빛을 발하고 있는 Daishi Dance의 3집 [Spectacle.]. 하지만 음악을 들려주기도 전부터 전작들에 비해 한층 더 화려해진 참여진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Mika Nakashima(나카시마 미카)가 참여한 ‘Memory’는 일본 화장품 ‘KATE’의 광고 음악으로도 사용되면서 5만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한 히트 싱글이다. 각종 광고 음악 제작활동도 펼치고 있는 Daishi Dance의 입지가 이제는 메이저 아티스트의 반열에 올랐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COLDFEET의 Lori Fine(로리 파인)과 Arvin homa aya(아빈 호마 아야)가 함께 한 ‘FOREVER FRIENDS’는 Daishi Dance와 함께 해 온 두 디바의 화려한 듀엣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두근거리는 트랙이다. Lori Fine이 중저음의 중성적 보컬을 Arvin homa aya가 여성적인 부분을 부르며 환상의 화음을 이루는데, 두 디바의 한 무대에서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상상될 정도이다.
“the 지브리 set”에서 인연을 맺게 된 거장 히사이시 조의 딸 Mai(마이)가 3집에서는 ‘Beautiful This Earth’를 불러 지브리 사운드를 고스란히 재연해 냈다. 피아노 선율과 함께 청아하게 흐르는 Mai의 음색은 천상의 목소리를 듣는 느낌이다. 뒤를 이어 일본 전통 현악기 사미센 연주자인 Yoshida Brothers(요시다 브라더스)가 참여한 ‘Renovation’과, 뉴에이지 뮤지션 HimeKami(히메카미)가 함께한 ‘SUNSET IN THE LAKE’가 흐른다. 이 두 트랙은 Daishi Dance 3집 “Spectacle.” 컨셉의 큰 줄기를 잡고 있는 곡으로 뉴에이지 감성이 더 진하게 담겨있는 동양형 하우스의 진수를 다시 한번 여지없이 보여준다. 3집 티저 영상의 배경 음악으로도 사용된 ‘Planetarium’은 Daishi Dance의 특유의 비트와 멜로디, 편곡이 고스란히 들어있어 그의 팬이라면 손에 꼽을 만한 연주곡이며, 2집 [Melodies Melodies]에서의 ‘Soul Roots’와도 이어지는 연장선상에 있다. 이 트랙을 중심으로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뉘는 3집 [Spectacle.].
후반부에서는 홍대여왕으로 불리고 있는 오지은이 보컬과 영문가사로 참여한 ‘Journey To The Sky’로 시작된다. 일본과 한국을 오고가는 이메일로 완성된 이 트랙을 듣고 Daishi Dance는 무척 마음에 들어 밤새도록 몇 번씩 들었다고 전했다. Monkey Majik(몽키 매직)의 보컬인 Maynard Plant(메이너드 플랜트)는 하우스 프로젝트 닉네임인 blanc.(블랑)으로 함께하였다. 네 명의 여성과 세 명의 남성이 함께하는 타악그룹으로 유럽에서 대활약하고 있는 Gocoo(고쿠)와 NHK어린이 합창단 동기 30여명이 결성한 Little Carol(리틀 캐롤)이 함께한 ‘Travel in Nature’. 힘찬 타악기의 리얼한 리듬과 합창단의 코러스가 섞이며 흡사 Yoko Kanno(칸노 요코)가 만든 대작 OST를 듣는 듯 황홀경에 빠지게 한다. 마지막 곡으로 Daishi Dance와 함께 떠난 음악 여행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There is a Light’.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혼혈 록싱어 Kat(캣)이 참여한 정갈한 팝하우스 이 곡을 끝으로 환상적인 기차여행은 끝이 난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Daishi Dance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김없이 Replay를 누를 테고 달 밝은 밤의 기찻길 옆 언덕, 벌레 우는 소리가 들리는 첫 트랙을 들으며 다시 한번 기나긴 여행길에 오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