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 A Weird Popularity
- 고트 앤 멍키
- 앨범 평점 4/ 3명
- 발매일 : 2009.10.15
- 발매사 : 인플래닛
- 기획사 : Asymmetric Whistles
고트 앤 멍키 (Goat and Monkey)의 두 번째 정규 앨범 [A Weird Popularity]
2006년 한국에서 존재 자체가 희귀한 IDM(Intelligent Dance Music) 음악을 하는 고트 앤 멍키 (Goat and Monkey 본명 이근민)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항상 그렇듯이 이번 앨범에서도 IDM뿐 아니라 앰비언트 테크노(Ambient Techno), 익스페리멘탈 테크노(Experimental Techno), 드릴 앤 베이스 (Drill’n’base) 등의 장르를 들려주고 있고, 음악 외에 앨범 아트워크와 영상 작업까지 혼자 해내는 것 처럼 앨범에 관련된 모든 것을 혼자 힘으로 해냈다. 그리고 고트 앤 멍키의 이번 음반은 전작[Mommy I Concrete With My Dad]에 비해 '재지'해지고 '그루비'해졌으며, 또한 '부드러워'졌다. 그건 감상자를 친절하게 배려하고 있다는 것뿐만이 아니라 뮤지션 자신이 새로운 표현 영역을 개척하는데 성공했다는 뜻이기도 한 바, 깐깐하게 얽힌 비트들을 이 정도로 명료하게 배열하고 직조해냈다는 것은 [A Weird Popularity]가 거둔 특별한 성과다. 이 음반은 [Mommy I Concrete With My Dad]에 패치만 설치한 게 아니다. 새 버전이다.
앨범 전체 앱에서 듣기
2006년 한국에서 존재 자체가 희귀한 IDM(Intelligent Dance Music) 음악을 하는 고트 앤 멍키 (Goat and Monkey 본명 이근민)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항상 그렇듯이 이번 앨범에서도 IDM뿐 아니라 앰비언트 테크노(Ambient Techno), 익스페리멘탈 테크노(Experimental Techno), 드릴 앤 베이스 (Drill’n’base) 등의 장르를 들려주고 있고, 음악 외에 앨범 아트워크와 영상 작업까지 혼자 해내는 것 처럼 앨범에 관련된 모든 것을 혼자 힘으로 해냈다. 그리고 고트 앤 멍키의 이번 음반은 전작[Mommy I Concrete With My Dad]에 비해 '재지'해지고 '그루비'해졌으며, 또한 '부드러워'졌다. 그건 감상자를 친절하게 배려하고 있다는 것뿐만이 아니라 뮤지션 자신이 새로운 표현 영역을 개척하는데 성공했다는 뜻이기도 한 바, 깐깐하게 얽힌 비트들을 이 정도로 명료하게 배열하고 직조해냈다는 것은 [A Weird Popularity]가 거둔 특별한 성과다. 이 음반은 [Mommy I Concrete With My Dad]에 패치만 설치한 게 아니다. 새 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