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김진2집 (지기징징, 90초)
- 김진
- 앨범 평점 2/ 13명
- 발매일 : 2009.10.22
- 발매사 : RIAK
- 기획사 : RIAK
김진의 2번째 앨범 [지기징징]
2005년 1집 발표후 봉사활동에만 전념하던 그가, 2009년 2집 [지기징징]으로 새롭게 다가온다. 국내 성인음악의 천편일률적인 리듬과 형식에 대중들도 지쳐갈 즈음. 타이틀곡 '지기징징'은 신선함을 넘어서 새로운 음악에 대한 김진의 포스가 느껴진다. 떠난 님을 그리며 치는 기타소리를 표현한 노랫말도 독특하지만 ,기존 성인음악에서 볼 수 없었던 편곡 기법도 들어볼만 하다. 그것에 어울려진 김진만의 노래는 연륜과 경험으로 얻은 `연조`가 느껴질만큼 감칠맛이 난다.
두번째곡 '90 초'는 전형적인 디스코풍의 음악이다.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이또한 성인음악에 대한 새로운 해석법이다. 이는 작곡, 편곡을 한 박용진의 영향이기도 한데,그 동안 드라마나 영화음악을 주로 하던 그였기에 이런 해석법이 가능한게 아닌가 생각된다. 5년 여의 시간을 충실히 갈고 닦은 그이기에 감히 포스라는 말이 어색하지가 않다. 김진의 포스가 느껴지는 이번 앨범 [지기징징]이 침체된 한국성인음악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기를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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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집 발표후 봉사활동에만 전념하던 그가, 2009년 2집 [지기징징]으로 새롭게 다가온다. 국내 성인음악의 천편일률적인 리듬과 형식에 대중들도 지쳐갈 즈음. 타이틀곡 '지기징징'은 신선함을 넘어서 새로운 음악에 대한 김진의 포스가 느껴진다. 떠난 님을 그리며 치는 기타소리를 표현한 노랫말도 독특하지만 ,기존 성인음악에서 볼 수 없었던 편곡 기법도 들어볼만 하다. 그것에 어울려진 김진만의 노래는 연륜과 경험으로 얻은 `연조`가 느껴질만큼 감칠맛이 난다.
두번째곡 '90 초'는 전형적인 디스코풍의 음악이다.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이또한 성인음악에 대한 새로운 해석법이다. 이는 작곡, 편곡을 한 박용진의 영향이기도 한데,그 동안 드라마나 영화음악을 주로 하던 그였기에 이런 해석법이 가능한게 아닌가 생각된다. 5년 여의 시간을 충실히 갈고 닦은 그이기에 감히 포스라는 말이 어색하지가 않다. 김진의 포스가 느껴지는 이번 앨범 [지기징징]이 침체된 한국성인음악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기를 희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