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앨범 평점 5/ 6명
- 발매일 : 2006.08.11
- 발매사 : NHN벅스
- 기획사 : 리웨이미디어컴
깊고 충만한 사운드와 방대한 스펙트럼의 향연!
코어 리스너를 위한 일렉트로니카의 정수 Northern Faction 시리즈 그 세 번째!
북미지역의 새로운 음악을 소개함에 있어서 (비록 그것이 북미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balaned records의 음악들은 우리가 알고 있던 음악의 스펙트럼을 넘어선 로드맵을 열어주기에 충분하다. 그 중 리스너들을 위한 정수를 꼽아본다면 감히 northern faction 시리즈가 최우선에 서야 할 것이다. 이 녹록치 않은 새로운 음악에 관한 지도를 펴보자. 어느덧 세 번째 페이지를 열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electronic의 새로운 지점에 서 있는 것이다. 새로운 음악의 시도에서 본다면 balaned records의 가장 큰 장점은 그 간결하고 깊이 있는 카테고리라 할 것이다. 이제껏 발매된 앨범보다 소속 아티스트가 많다는 것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는 그들의 음악의 완성도를 먼저 평가해야 하는 다소 어려운 작업이 뒤따르는데 여기에 가장 먼저 이정표로 내세울 수 있는 것이 바로 레이블을 대표하는 단 하나의 컴필레이션 시리즈인 northern faction 시리즈인 것이다.
그 세번째 장을 조심스레 열어보자. 기본적으로 dub의 카테고리 안에서 지난 앨범에서 다양하게 풀어냈던 사운드를 nu jazz와 downtempo의 영역 안에서 다양하게 변주하고 있다. 마치 '이것이 dub이다'라고 읖조리는 듯한 첫 번째 트랙을 지나, 지금은 다소 잘못 받아들이고 있을지도 모르는 '스타일리쉬 뮤직' 혹은 '라이프 스타일 뮤직'의 원단이라고도 볼 수가 있는 두 번째 트랙이 흐른다. dub과 deep house가 혼합된 매력적인 세 번째 트랙을 지나면, 레이블의 대표선수 Fascade@137db와 DJ Brace, 그리고 Solidaze의 연속 트랙이 혼합된 장르의 모범답안을 선사한다. 이 앨범에서 새롭게 등장하여, 차후 레이블의 다양한 앨범들에 참여하게 되는 Sahah Michaelson이나 The Seed Organization 등의 아티스트의 내공 또한 만만치 않다. 노르웨이의 Latebloomer와 독일의 Club des Belugas의 참여 또한 이채롭다. 워낙 혼합된 장르와 음악적 성격이 다양하기 때문에, 추천곡을 고르는 것 또한 쉽지 않지만, 솔로 앨범이 대기하고 있는 Equanimd의 타이틀곡 외에 기대한 만큼의 충만한 사운드를 펼쳐 보이는 Fascade@137db의 4번 트랙과 Dubiety라는 매력적인 제목의 13번 트랙, 그리고 처음 모습을 드러냄에도 불구하고 앨범을 압도하는 그루브를 보여주는 Gavin Froome의 9번 트랙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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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리스너를 위한 일렉트로니카의 정수 Northern Faction 시리즈 그 세 번째!
북미지역의 새로운 음악을 소개함에 있어서 (비록 그것이 북미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balaned records의 음악들은 우리가 알고 있던 음악의 스펙트럼을 넘어선 로드맵을 열어주기에 충분하다. 그 중 리스너들을 위한 정수를 꼽아본다면 감히 northern faction 시리즈가 최우선에 서야 할 것이다. 이 녹록치 않은 새로운 음악에 관한 지도를 펴보자. 어느덧 세 번째 페이지를 열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electronic의 새로운 지점에 서 있는 것이다. 새로운 음악의 시도에서 본다면 balaned records의 가장 큰 장점은 그 간결하고 깊이 있는 카테고리라 할 것이다. 이제껏 발매된 앨범보다 소속 아티스트가 많다는 것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는 그들의 음악의 완성도를 먼저 평가해야 하는 다소 어려운 작업이 뒤따르는데 여기에 가장 먼저 이정표로 내세울 수 있는 것이 바로 레이블을 대표하는 단 하나의 컴필레이션 시리즈인 northern faction 시리즈인 것이다.
그 세번째 장을 조심스레 열어보자. 기본적으로 dub의 카테고리 안에서 지난 앨범에서 다양하게 풀어냈던 사운드를 nu jazz와 downtempo의 영역 안에서 다양하게 변주하고 있다. 마치 '이것이 dub이다'라고 읖조리는 듯한 첫 번째 트랙을 지나, 지금은 다소 잘못 받아들이고 있을지도 모르는 '스타일리쉬 뮤직' 혹은 '라이프 스타일 뮤직'의 원단이라고도 볼 수가 있는 두 번째 트랙이 흐른다. dub과 deep house가 혼합된 매력적인 세 번째 트랙을 지나면, 레이블의 대표선수 Fascade@137db와 DJ Brace, 그리고 Solidaze의 연속 트랙이 혼합된 장르의 모범답안을 선사한다. 이 앨범에서 새롭게 등장하여, 차후 레이블의 다양한 앨범들에 참여하게 되는 Sahah Michaelson이나 The Seed Organization 등의 아티스트의 내공 또한 만만치 않다. 노르웨이의 Latebloomer와 독일의 Club des Belugas의 참여 또한 이채롭다. 워낙 혼합된 장르와 음악적 성격이 다양하기 때문에, 추천곡을 고르는 것 또한 쉽지 않지만, 솔로 앨범이 대기하고 있는 Equanimd의 타이틀곡 외에 기대한 만큼의 충만한 사운드를 펼쳐 보이는 Fascade@137db의 4번 트랙과 Dubiety라는 매력적인 제목의 13번 트랙, 그리고 처음 모습을 드러냄에도 불구하고 앨범을 압도하는 그루브를 보여주는 Gavin Froome의 9번 트랙을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