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앨범 평점 4/ 3명
- 발매일 : 2009.10.14
- 발매사 : 뮤직카로마
- 기획사 : Jazz 'n' Arts
Thomas Siffling이 엄선해서 수록한 Jazz’n’arts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의 재즈/누재즈 프로덕션 모음집, [Kitchen Music 2]
Jazz’n’arts는 유럽의 재즈 레이블로 다양한 스타일의 젊고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유럽 재즈씬의 새로운 기수로 각광 받고 있다. 이 레이블의 소속 아티스트들은 저마다의 음악적인 성향도 사뭇 다양해서 전통적인 스타일의 재즈부터 모던, 누재즈, 팝적인 이지리스닝 계열의 음악까지 다채로운 다양한 색채의 앨범들을 꾸준하게 발매하고 있다. 국내도 지난해부터 트럼페터 Thomas Siffling이나 피아노 주자인 Samuel Jersak 등 레이블의 중심 아티스트들이 디지털 음원을 통해 소개되면서 국내의 재즈 매니아들에게도 차츰 그 존재감을 알려가고 있는 이 레이블은 편집음반 형태의 프로덕션들도 다양한 컨셉트로 선을 보이고 있다.
본 작 [Kitchen Music 2]는 레이블이 최근에 선보인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앞서도 언급했던 독일 재즈씬의 영 라이언 Thomas Siffling이 선곡에 참여 전 곡을 직접 엄선해 수록하고 있다. 당연히 동 레이블의 아티스트들이 크레딧을 빼곡히 채우고 있는데 보컬리스트 Annette Kienzle의 매력적인 음색과 Olaf Schönborn의 색소폰이 돋보이는 재즈콤보 Acoustic Affaire의 곡인 ‘Too Much’를 시작으로 최근 국내에도 발매된 피아니스트 Samuel Jersak의 앨범 [Green Land]에도 수록된 곡으로 Debby Van Dooren의 보컬과 청명한 사운드가 근사하게 어울리는 ‘You Light Up My Life’, 피아니스트 Kristjan Randalu가 쿼텟 편성으로 선보이는 아름다운 선율의 전형적인 유러피안 재즈 연주곡 ‘Rignana’, 감미로운 음색의 여성 재즈 싱어 Andrea Reichhart가 부르는 감미로운 타이틀곡 ‘Nothing In This World Is Too Good For Love’, Thomas Siffling 트리오의 정규작 [Cruisen] 수록곡으로 서태지의 히트곡 ‘Come Back Home’을 연상시키는 더블베이스, 이국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One Hand Clapping’, 누재즈 성향의 색소폰 주자 Steffen Waltenberger와 그의 밴드가 선보이는 네오소울 성향 물씬한 ‘On My Mind’까지 다양한 색채의 매력적인 트랙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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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n’arts는 유럽의 재즈 레이블로 다양한 스타일의 젊고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유럽 재즈씬의 새로운 기수로 각광 받고 있다. 이 레이블의 소속 아티스트들은 저마다의 음악적인 성향도 사뭇 다양해서 전통적인 스타일의 재즈부터 모던, 누재즈, 팝적인 이지리스닝 계열의 음악까지 다채로운 다양한 색채의 앨범들을 꾸준하게 발매하고 있다. 국내도 지난해부터 트럼페터 Thomas Siffling이나 피아노 주자인 Samuel Jersak 등 레이블의 중심 아티스트들이 디지털 음원을 통해 소개되면서 국내의 재즈 매니아들에게도 차츰 그 존재감을 알려가고 있는 이 레이블은 편집음반 형태의 프로덕션들도 다양한 컨셉트로 선을 보이고 있다.
본 작 [Kitchen Music 2]는 레이블이 최근에 선보인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앞서도 언급했던 독일 재즈씬의 영 라이언 Thomas Siffling이 선곡에 참여 전 곡을 직접 엄선해 수록하고 있다. 당연히 동 레이블의 아티스트들이 크레딧을 빼곡히 채우고 있는데 보컬리스트 Annette Kienzle의 매력적인 음색과 Olaf Schönborn의 색소폰이 돋보이는 재즈콤보 Acoustic Affaire의 곡인 ‘Too Much’를 시작으로 최근 국내에도 발매된 피아니스트 Samuel Jersak의 앨범 [Green Land]에도 수록된 곡으로 Debby Van Dooren의 보컬과 청명한 사운드가 근사하게 어울리는 ‘You Light Up My Life’, 피아니스트 Kristjan Randalu가 쿼텟 편성으로 선보이는 아름다운 선율의 전형적인 유러피안 재즈 연주곡 ‘Rignana’, 감미로운 음색의 여성 재즈 싱어 Andrea Reichhart가 부르는 감미로운 타이틀곡 ‘Nothing In This World Is Too Good For Love’, Thomas Siffling 트리오의 정규작 [Cruisen] 수록곡으로 서태지의 히트곡 ‘Come Back Home’을 연상시키는 더블베이스, 이국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One Hand Clapping’, 누재즈 성향의 색소폰 주자 Steffen Waltenberger와 그의 밴드가 선보이는 네오소울 성향 물씬한 ‘On My Mind’까지 다양한 색채의 매력적인 트랙들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