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가수 영웅재중과 한효주가 주연해 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었던 텔레시네마 ‘천국의 우편배달부’

한일 최고의 감독과 작가가 뭉쳐 7가지의 색다른 매력의 선 보이는 ‘텔레시네마7’의 두 번째 공개작인 ‘천국의 우편배달부’가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달리며 영화 팬들에게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다.
[천국의 우편배달부]는 동화적이면서 순정만화적인 판타지다. [롱 베케이션], [뷰티풀 라이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 등 수많은 히트작으로 ‘러브 스토리의 신’이라 불리며 한국에서도 적지 않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기타가와 에리코 작가와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눈의 여왕]에서 감각적인 영상미를 보여주었던 이형민 감독의 작품으로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하는 여자와 죽은 이들에게 편지를 전하는 특별한 남자의 14일 간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또한 천국의 우편배달부의 OST, 지타의 'Rainy Sunday'는 영화 속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타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주제곡인 ‘I Believe’ 영어버젼으로 일본에서 잘 알려진 가수로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태양을삼켜라’의 OST에서 ‘애루’로도 팬들에게 알려진 보기 드문 실력파 가수이다. 현재 아이돌의 국내 음악판도에서 스산한 계절과 잘 어울리는 그녀의 목소리는 듣는이에게 국내가수 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굉장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지타의 Rainy Sunday는 김종국의 ‘한남자’로 잘 알려진 국내 최고의 작곡가 황찬희와 국내 최고의 작사가인 윤사라의 작품으로 오래전에 만들어진 숨겨진 곡으로 ‘천국의 우편배달부’에 의해 드디어 우리에게 배달된 보기드문 수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