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세상의 모든 역사는 조작되었다!
잃어버린 역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여로를 담은 앨범 [송가요곡도화집(頌歌謠曲圖畵集)]

“과거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현재 일어나는 일을 이해할 수 없다.”- 오스왈드 스팽글러(Oswald Spengler)
“한나라를 세우기 위해서는 일천년도 부족하지만 그것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단 한 시간으로 족하다.”- 바이런
영국의 역사학자 카(E.H.Carr)는“역사는 역사가에 의해 쓰여진다”라고 말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며 오직 승자만이 역사를 기록할 수 있다. 1873년 구한말의 대표적인 애국지사 최익현 선생이 쓴 유한라산기(遊漢拏山記)를 보면 제주도의 한라산(漢拏山)에서 바라본 남쪽에는 한(漢)족들의 땅인 강소성(江蘇省) 소주(蘇州)와 절강성(浙江省) 항주(杭州)가 있었다고 한다. 2009년으로부터 136년 전, 제주로 귀양을 갔었던 구한말의 애국지사 최익현 선생은 한라산(漢拏山) 정상에서 한(漢)족들이 살고 있는 강소성(江蘇省) 소주(蘇州)와 절강성(浙江省) 항주(杭州)를 보았다고 한다. 최익현 선생의 기록을 토대로 136년 전의 조선의 위치와 강역을 추정해본다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한반도 조선의 위치와 강역하고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역사(歷史)는 조작되었다”는 가정(假定)하에 역사의 진실을 찾아가는 노래를 비유와 상징으로 표현한 앨범 [송가요곡도화집(頌歌謠曲圖畵集)]이 발표되었다.
프로듀서 미키식스(MIKISIXX)가 기획한 앨범 [송가요곡도화집(頌歌謠曲圖畵集)]에는 100여 년 전 외세의 침략 앞에 무기력하게 패망의 길을 걸어야 했던 조선(朝鮮)의 한(限)을 노래한 블랙홀의“일도가(一刀歌)”와 상고사와 고대사의 왜곡을 풍자한 박완규의“검은비밀(儉隱秘密)”, K2 김성면이 노래한 일렉트로니카 록 스타일의 퓨전 국악풍 가요 ‘해원가(解寃歌)’, 이념과 사상, 믿음으로 갈라져 서로 투쟁하며 싸우다 사라져가는 슬픈 인간(人間)들의 모습을 나레이션으로 표현한“도전자(挑戰者)”, 사랑과 자비를 잃어버리고 영적으로 굶주린 우리시대의 자화상을 노래한“천국(天國)을 찾아”, 대동세계(大同世界)에 대한 꿈을 노래한 “시천 주우 영가(侍天 主佑 詠歌)” 외에 초우주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21세기의 계시록 “유란시아서(Urantia Book)”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노래로서 블랙홀의 주상균, 솔앤진의 신진(XINJIN),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인 김지수가 함께 노래한 “하보니아(Havonia)” 등 총 19곡이 수록되어 있다. 2007년 4월 26일 발표된 일도가(一刀歌)로부터 3년에 걸친 음악 기록을 담은 앨범 [송가요곡도화집(頌歌謠曲圖畵集)]은 2009년 11월 19일 온라인 사이트를 소개가 된다. 잃어버린 역사의 기록을 담은 앨범[송가요곡도화집(頌歌謠曲圖畵集)]과 관련된 글은 다음카페 “頌歌謠曲圖畵集(송가요곡도화집)”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