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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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속의 요정 (Shining Face)
- 김혁건(The Cross)
- 앨범 평점 4/ 29명
- 발매일 : 2009.12.22
- 발매사 : (주)뮤직앤뉴
- 기획사 : 엠제이컬쳐
더크로스와 락밴드크로스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한 김혁건의 솔로 디지털 싱글 [병속의 요정(Shining face)]
10여년 전부터 준비해온 그의 야심찬 앨범이다. 2007년 겨울 솔로 앨범을 발표했던 그가 다시 스스로를 다듬어 몽환적인 멜로디에 부드러운 목소리를 얻어 그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만들었다. 한 줄 한 줄 써 내려간 가사는 디즈니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여운을 가지고 가슴에 남는다. 김혁건의 예전 앨범과 노래에는 힘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앨범은 힘보다는 절제를 하며 노래한다. 그는 병 속의 요정에게 자신의 슬픔과 사랑을 독백하는 가사를 노래하고 있다. 요정에게 자유를 줄 테니 사랑과 신뢰를 받기를 바라는 가사는 현실에서 혼자만의 사랑을 하는 사랑의 집착과도 같다. 그는 이 메이저시장과 언더그라운드와 인디 씬에서 오랜 시간 자신의 힘으로 두 장 이상의 앨범을 발표한 가수이다.
[병속의 요정]에는 순수함이 있다. 그의 노래는 이제는 편안하고 대화하며 듣는 이가 감성을 자극 받을 수 있는데 중점을 둔다. 힘 있는 고음을 기대하는 팬들에게는 아쉬워하지만 또 다른 그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의 목소리에는 진실이 담겨있어 흐느끼게 하거나 한숨 쉬게 하고 미소 짓게 한다. 그의 음반이 상업주의와 타협하지 않은 음반임에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유는 아마 순수한마음으로 돌아가 노래한 것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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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부터 준비해온 그의 야심찬 앨범이다. 2007년 겨울 솔로 앨범을 발표했던 그가 다시 스스로를 다듬어 몽환적인 멜로디에 부드러운 목소리를 얻어 그의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만들었다. 한 줄 한 줄 써 내려간 가사는 디즈니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여운을 가지고 가슴에 남는다. 김혁건의 예전 앨범과 노래에는 힘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앨범은 힘보다는 절제를 하며 노래한다. 그는 병 속의 요정에게 자신의 슬픔과 사랑을 독백하는 가사를 노래하고 있다. 요정에게 자유를 줄 테니 사랑과 신뢰를 받기를 바라는 가사는 현실에서 혼자만의 사랑을 하는 사랑의 집착과도 같다. 그는 이 메이저시장과 언더그라운드와 인디 씬에서 오랜 시간 자신의 힘으로 두 장 이상의 앨범을 발표한 가수이다.
[병속의 요정]에는 순수함이 있다. 그의 노래는 이제는 편안하고 대화하며 듣는 이가 감성을 자극 받을 수 있는데 중점을 둔다. 힘 있는 고음을 기대하는 팬들에게는 아쉬워하지만 또 다른 그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의 목소리에는 진실이 담겨있어 흐느끼게 하거나 한숨 쉬게 하고 미소 짓게 한다. 그의 음반이 상업주의와 타협하지 않은 음반임에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이유는 아마 순수한마음으로 돌아가 노래한 것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