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자유와 좋은 기분, 스릴 넘치는 록으로 생생한 라이브 감을 전해주는 프로그레시브 잼 밴드 rega의 첫 오리지널 앨범!

에히메 출신으로 도쿄에서 활동하는 4인조 프로그레시브 잼 밴드 rega! 트윈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rega가 발산하는 사운드는 포스트 록, 프로그레시브, 오가닉 그루브, 재즈, 테크노, 브레이크 비트, 일렉트로니카 등 일정한 장르에 사로 잡히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의 음악이다. 기분 좋은 멜로디로 치밀하게 구성되어 있지만, 인간미 있는 따뜻함도 던진다. 또한 넘쳐 흘러나오는 감정을 표현하는 엄청난 라이브는 실로 압권이다. 모두를 진정 즐기며 놀게 만드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세련된 사운드로 청자를 강력하게 매료시킨다. 스스로의 기술을 스토익하게 연마하는 뮤지션쉽과 기존의 규격을 자유로운 발상으로 깨는 신세대다움을 겸비한 그들은 음을 거의 비틀지 않고도 프레이즈나 리듬이 재미있고, 그 조합 방법과 연주 방법이 드라마틱한 파도와 오가닉한 그루브를 만들어내고 있는 점도 큰 매력이다. 좌우 트랙에 완전히 나눠진 2대의 기타와 다채로운 리듬에 의한 극적인 앙상블이 리스너를 기분 좋은 이공간으로 이끈다.
2007년 11월 indiesmusic.com에서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음원을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차트에서 1위를 획득하며 차트에 계속 랭크되었다. 2008년 6월 타워 레코드 한정 싱글을 발매 후 7월에 첫 미니앨범 [RONDORINA]를 발매하고 각지에서 화제가 된다. 같은 해 10월에 시부야 DUO에서 열린 투어 파이널도 대성황을 이후며 마치고,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렸던 [DISEL XXX]의 출연 등 다수의 이벤트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첫 정규 앨범 [Million]은 질주감 넘치는 인트로와 경쾌한 드럼& 베이스가 압권인 ‘endoor’로 첫 트랙을 장식한다. rega의 음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Q’는 파괴력 넘치고 프로그레시브하면서도 오리엔탈 향기가 감돌며, 앨범의 반환점이라고 할 수 있는 ‘DOSEI’는 cool하고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인 장대한 느낌의 곡으로 듣는 이를 우주여행으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