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Le Couple Best
Fujita E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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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범 평점 4.5/ 18명
  • 발매일 : 2010.03.15
  • 발매사 : 포니캐년코리아
  • 기획사 : 포니캐년코리아
수많은 광고음악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광고음악의 여왕, 후지타 에미. Le Couple시절부터 현재 솔로 활동까지 그녀의 주옥 같은 히트곡을 모은 베스트 앨범!!

후지타 에미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부부 듀엣 Le Couple(르 커플)이다. Le couple은 후지타 류지(藤田隆二)와 후지타 에미(藤田惠美)로 결성된 부부 듀엣으로, 에미가 보컬과 작사를, 류지가 기타와 작곡을 담당하고 있다. 불어로 '부부'라는 의미를 가진 Le couple는 네츄럴한 분위기를 기본으로 슈크림과 같은 부드러운 사운드를 선보이며 많은 반향을 일으켰다. 중학교 2학년 때 비틀즈에게 영향을 받아 기타를 연주 하기 시작한 후지타 류지는 19세 때 컨트리 밴드의 베이시스트로서 음악활동을 시작한다. 그 후 21세 때 당시 신주쿠에 있던 라이브 하우스의 밴드 멤버로 가입, 그곳에서 에미를 만나게 된다. 1990년 에미와 결혼하며 음악활동을 잠시 중단하게 되지만 3년 후, 취미로 음악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이 당시부터 자신들의 오리지널 곡을 작곡하여 시내 유명 라이브 하우스에서 공연을 한다. 거듭되는 라이브 무대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Le Couple은 현재 치프 매니저에게 스카우트되어 1994년 7월 Pony Canyon을 통해 <해저에서 부르는 노래(海の底でうたう唄)>로 데뷔하게 된다. 이 당시 Le Couple은 전국 유선방송국 631개소를 순회하는 엄청난 라이브 캠페인으로 화제를 모은다. 일본 음악업계 최초로 전국 631개소의 음악방송 라이브 캠페인으로 제패한 Le Couple은 3rd 싱글 '7월의 감상(7月の感傷)'의 프로모션 일환으로 또 다시 전국 631개소 유선방송사를 순회하는 캠페인 를 감행한다. 그 당시 그들이 웨곤 차량을 가지고 주행한 거리만도 3만 2천km. 기념 사진만도 2000여장이 넘었다고 한다.

그들의 이러한 열성적인 음악활동은 1997년 5월 16일에 발매된 싱글 "양지의 노래(ひだまりの詩)"를 통해 빛을 발한다 이 싱글은 인기 드라마였던 후지TV의 드라마 '한 지붕 아래서2(ひとつ屋根の下2)'의 테마곡으로 삽입되면서 180만장이라는 실로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하였으며, 당시 노래방 차트에서 장기간 1위를 차지하면서 1억 2천 일본인들의 교과서적 JPOP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 후 Le couple은 '양지의 시'로 그 해 일본 유선 대상과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였고,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NHK 홍백가합전에 출전하게 된다.

그 후 후지타 에미는 Le Couple로서의 왕성한 음악활동을 잠시 접고, 그 음악적 소스를 후지타 에미가 이어 받아 솔로 프로젝트로 활동을 전개하며 Camomile 앨범 시리즈를 연달아 발매하였다. 이 Camomile 앨범 시리즈는 일본과 한국은 물론 동남아 각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한 솔로 활동 속에서 탄생한, 베스트 앨범 은 2008년 9월 발매된 <마음의 식탁(ココロの食卓)>발매에 이은, '아시아의 가희(歌姬)' 후지타 에미 솔로 프로젝트 앨범이다. 1억 2천 일본인들의 교과서적 JPOP으로 사랑 받은 '양지의 노래'를 비롯하여, 'Sofa', '줄리안' 등 Le Couple시절부터 현재 솔로 활동 속에서 태어난 주옥같은 대히트곡과, 솔로 활동 후 자신의 첫 자작곡인 마음의 빛(心の輝き)에 이르기까지, 총 16곡 수록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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