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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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悠悠自適 Energy
- 굴소년단
- 앨범 평점 4/ 115명
- 발매일 : 2010.05.06
- 발매사 : (주)오감엔터테인먼트
- 기획사 : 비트볼뮤직
봄 기운 충만, 뛰어올라 에너지 충전! 좀 놀 줄 아는 소년들,
굴소년단의 두 번째 EP! 굴소년단 [悠悠自適 Energy(유유자적 에너지)]
You Must Love
빛나는 멜로디와 넘치는 그루브를 몰고 온 소년들! 굴소년단은 1집 로 해맑고 록킹한 청춘의 팝을 풀어내면서 때로는 느긋한 그루브에 레게와 싸이키델릭한 감성까지 버무리는 능청스러움을 보였습니다. ‘I Must Love’, ‘Have A Nice Day’, ‘H2’ 등 정돈되기보다 오히려 곡의 개성을 중요시한 노래들로 “재미있고 독특한 아이들”로 첫 인상을 남긴 그들! 그 결과 2009년 9월의 헬로 루키로 선정되며 그 신선함을 인정 받았다죠. 레게 리듬에 흐느적이며 춤을 출수도, 기타 리프를 짚으며 록키드가 될 수도 있는 음악. 굴소년단표 사운드가 탄생했습니다!
悠悠自適 Energy
방 안에서 기타를 치던 골방 소년, 소녀들의 화려하고 과감한 탈출을 보는 듯한 요즘의 인디씬. 사려 깊은 Mr. Lonley 보다는 자신감 충만한 Mr. Groovy가 더 멋진 이 때. 굴소년단이 가진 이런 신선한 에너지는 이제 하나의 흐름이 된 것 같아요. 늦지 않게도 1집의 개성만점 사운드를 간직한 채 더 다채로운 감성을 믹스해 놓은 굴소년단의 EP가 5월에 발매됩니다! 같은 씬에서 활동하는 밴드 룩앤리슨, 플레이걸과 플라스틱 피플의 윤주미, (지난 1집의 ‘I Must Love’를 함께 부른) 씨티엠의 황진영 등 미녀 멤버들이 대거 참여해 다채로움을 더합니다. <유유자적 에너지>라고 이름 붙인 이 6곡의 트랙들은 우리 시대 소년들의 복잡 다난한 감정들이 담겨 있습니다. ‘참치’의 유쾌한 농담, ‘미소 짓는 사람’과 ‘세미스타’, ‘니가 뭔데’에서 보이는 설렘과 다툼, ‘메신저’의 진지한 고민,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유 없이’의 소심한 일상탈출까지. 굴소년단은 거기다 자신의 사운드해법으로 활기를 더합니다. 레게 리듬과 로킹한 기타, 시원한 트럼펫, 경쾌한 코러스. 가사에서 보이는 여린 감성과 상반되는 스트레이트한 인상도 풍깁니다. 사실 우리를 놀게 놔두는 이 무책임한 소년들의 음악에는 설명과 이유가 필요하지 않아요. 마음에다 주술을 건네고 서로 알았다는 듯 싱긋 미소 짓는 음악. 여유만만 잘 놀 줄 아는 이 녀석들. 왠지 굴소년단의 2집도 기대가 되는 참입니다.
[부족하시다면 정말 친절한 곡 설명]
1. 이유 없이 : 일을 마치고 지쳐 집으로 돌아 갈 때 지하철역에 내려 걷다가 가끔 아무 이유 없이 그 어디로도 가기 싫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그렇게 스쳐 지나가는 기분 같은 팝
2. 참치 : 김밥 파라다이스에서 참치 김밥을 먹다가 문득 내가 먹는 참치는 어디서 온 걸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바다 생각이 났고, 답답한 일상 속에 있던 날 뱃속의 참치가 바다로 데려다 줄 것만 같았다 신나는 로큰롤 리듬을 타고, 참치와 함께 바다로 바다로~~
3. 미소 짓는 사람 : 늦은 밤에 자주 만났던 좋아했던 사람, 고백에 서툴렀던 기억 그 사람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설렜던 시간들
4. 세미 스타 : 음악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음악 얘기만으로도 밤을 지새웠던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의 이름 알파벳에서 코드를 따서 노래를 만들었으니~~내게는 이미 스타였다.
5. 메신저 : 미선 효순 미군 장갑차 사건과 대구 지하철 참사. 2003년에 만든 곡이지만 지금도 연주할 때 마다 그때의 복잡했던 감정을 잊을 수 없다.
6. 니가 뭔데 : 신우(드럼)씨가 가져온 멜로디에 5분만에 가사를 붙였던 기억이 난다. 사랑의 감정에는 스릴이 있다. 그 즈음 참 많이도 싸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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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년단의 두 번째 EP! 굴소년단 [悠悠自適 Energy(유유자적 에너지)]
You Must Love
빛나는 멜로디와 넘치는 그루브를 몰고 온 소년들! 굴소년단은 1집 로 해맑고 록킹한 청춘의 팝을 풀어내면서 때로는 느긋한 그루브에 레게와 싸이키델릭한 감성까지 버무리는 능청스러움을 보였습니다. ‘I Must Love’, ‘Have A Nice Day’, ‘H2’ 등 정돈되기보다 오히려 곡의 개성을 중요시한 노래들로 “재미있고 독특한 아이들”로 첫 인상을 남긴 그들! 그 결과 2009년 9월의 헬로 루키로 선정되며 그 신선함을 인정 받았다죠. 레게 리듬에 흐느적이며 춤을 출수도, 기타 리프를 짚으며 록키드가 될 수도 있는 음악. 굴소년단표 사운드가 탄생했습니다!
悠悠自適 Energy
방 안에서 기타를 치던 골방 소년, 소녀들의 화려하고 과감한 탈출을 보는 듯한 요즘의 인디씬. 사려 깊은 Mr. Lonley 보다는 자신감 충만한 Mr. Groovy가 더 멋진 이 때. 굴소년단이 가진 이런 신선한 에너지는 이제 하나의 흐름이 된 것 같아요. 늦지 않게도 1집의 개성만점 사운드를 간직한 채 더 다채로운 감성을 믹스해 놓은 굴소년단의 EP가 5월에 발매됩니다! 같은 씬에서 활동하는 밴드 룩앤리슨, 플레이걸과 플라스틱 피플의 윤주미, (지난 1집의 ‘I Must Love’를 함께 부른) 씨티엠의 황진영 등 미녀 멤버들이 대거 참여해 다채로움을 더합니다. <유유자적 에너지>라고 이름 붙인 이 6곡의 트랙들은 우리 시대 소년들의 복잡 다난한 감정들이 담겨 있습니다. ‘참치’의 유쾌한 농담, ‘미소 짓는 사람’과 ‘세미스타’, ‘니가 뭔데’에서 보이는 설렘과 다툼, ‘메신저’의 진지한 고민,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유 없이’의 소심한 일상탈출까지. 굴소년단은 거기다 자신의 사운드해법으로 활기를 더합니다. 레게 리듬과 로킹한 기타, 시원한 트럼펫, 경쾌한 코러스. 가사에서 보이는 여린 감성과 상반되는 스트레이트한 인상도 풍깁니다. 사실 우리를 놀게 놔두는 이 무책임한 소년들의 음악에는 설명과 이유가 필요하지 않아요. 마음에다 주술을 건네고 서로 알았다는 듯 싱긋 미소 짓는 음악. 여유만만 잘 놀 줄 아는 이 녀석들. 왠지 굴소년단의 2집도 기대가 되는 참입니다.
[부족하시다면 정말 친절한 곡 설명]
1. 이유 없이 : 일을 마치고 지쳐 집으로 돌아 갈 때 지하철역에 내려 걷다가 가끔 아무 이유 없이 그 어디로도 가기 싫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그렇게 스쳐 지나가는 기분 같은 팝
2. 참치 : 김밥 파라다이스에서 참치 김밥을 먹다가 문득 내가 먹는 참치는 어디서 온 걸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바다 생각이 났고, 답답한 일상 속에 있던 날 뱃속의 참치가 바다로 데려다 줄 것만 같았다 신나는 로큰롤 리듬을 타고, 참치와 함께 바다로 바다로~~
3. 미소 짓는 사람 : 늦은 밤에 자주 만났던 좋아했던 사람, 고백에 서툴렀던 기억 그 사람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설렜던 시간들
4. 세미 스타 : 음악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음악 얘기만으로도 밤을 지새웠던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의 이름 알파벳에서 코드를 따서 노래를 만들었으니~~내게는 이미 스타였다.
5. 메신저 : 미선 효순 미군 장갑차 사건과 대구 지하철 참사. 2003년에 만든 곡이지만 지금도 연주할 때 마다 그때의 복잡했던 감정을 잊을 수 없다.
6. 니가 뭔데 : 신우(드럼)씨가 가져온 멜로디에 5분만에 가사를 붙였던 기억이 난다. 사랑의 감정에는 스릴이 있다. 그 즈음 참 많이도 싸웠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