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차인표 작사, 주영훈 작곡 컴패션 응원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 후원자들과 함께 부르는 서로를 향한 응원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전세계 가난한 어린이를 1:1로 결연 후원하는 NGO이다. 한국컴패션을 통해 32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는 차인표씨와 16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는 주영훈씨는 연기와 음악분야에서 각자 활동하다 같은 후원자라는 동질감으로 인해 인연이 시작되었다.

이미 차인표씨는 2006년 다른 후원자들과 컴패션밴드라는 공연팀을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이 어린이를 돕는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컴패션을 알리고 후원자 모집하는 활동을 적극 벌이고 있었다. 주영훈씨가 이 모임에 합류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의기투합은 2009년 11월 컴패션밴드 첫 번째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를 발매하는 결실을 거두게 된다. 앨범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무료로 자원봉사하고, 멤버들의 선구매 방식으로 제작비를 충당한 컴패션밴드 앨범은 지금도 조용하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앨범 수록 곡 중 “혼자가 아니에요”, “Cry with us”등을 작사, 작곡으로 호흡을 맞춘, 차인표-주영훈 콤비가 2010년 남아공월드컵을 즈음하여, 이름하여 컴패션 응원가 ‘We are Compassion’을 발표했다. 전세계 어린이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노래로, 6월 12일 월드컵 첫 경기인 그리스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려대 화정체육관에 모인 5천명의 컴패션 후원자들 앞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Compassion’은 ‘함께 마음을 나눈다’는 뜻이며, 가사 속의 ‘Compassion’을 외치며 나눔의 가치와 서로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