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프랑스 출신 댄과 핀란드 출신 올리비아의 혼성 2인조 인디팝 듀오! The Do!!
프랑스 평단으로부터 가장 혁명적인 팝/포크 앨범 선정!

The Do(도우)는 최근 영향력 있는 미국의 인디레이블 Six Degree를 통해 미국 진출을 한 2인조 혼성 인디팝 듀오로 베이스와 키보드를 맡고 있는 프랑스 출신 Dan Levy(댄 레비)와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핀란드 출신 Olivia Merilahtin(올리비아 메릴라틴)로 구성되어 있다. 2006년 각자 서로 다른 영화, Francois Rotger 감독의 'The Passenger'와 Christophe Ali의 'Camping Sauvage'의 사운드트랙 작업을 계기로 만나게 된 이들은 레이블 Get Down!을 통해 2008년 발표한 데뷔작 [A Mouthful]을 통해 프랑스 언론매체와 평단으로부터 2008년 가장 혁명적인 팝/포크 앨범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프랑스 차트 1위를 차지도 하기도 했다. 이후 타임지나 가디언에도 소개되면서 유럽 전역으로 알려졌고 드디어 2010년 미국 레이블 Six Degree을 통해 미국 진출을 꾀하게 된다.

본 작 [A Mouthful]은 The Do(도우)의 첫 번째 정규작으로 규정지을 수 없는 독특한 음악적 혼합물을 들려주고 있는데, 블루스부터 알앤비, 재즈, 비밥, 로큰롤, 포크 등이 아주 잘 버물린 새롭고 신선한 인디팝 사운드에 올리비아의 어린 아이 목소리처럼 장난기 넘치는 보컬이 어울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The Do 만의 사운드를 창조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쓸쓸한 멜로디의 군더더기 없는 인디팝 발라드 'At Last'을 비롯하여 슈게이징의 영향을 받은 듯한 'On My Shoulders', 달짝지근한 어쿠스틱 사운드 'Stay' 등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