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
- 짠!
- 9호선환승역
- 앨범 평점 4/ 48명
- 발매일 : 2010.08.14
- 발매사 : (주)디지탈레코드
- 기획사 : (주)디지탈레코드
새로운 음악의 세계로 갈아타자! 일사천리, 자화자찬, 괄목성장 밴드!
(미녀)명랑포크듀오 9호선 환승역의 첫 번째 EP! "짠"
2008년 겨울, 최리보가 김기타에게 건넨 시 한 편! 신춘문예의 문을 두드렸다가 낙방한 시 "추석"이다. 역시, 음악대회에 참여했다 미끄러진 경험이 있는 김기타, 느낌이 온다! "이 시, 노래로 만들어봐도 되겠니?" 탄력 받은 최리보, 숨겨두었던 글 보따리를 풀어내고. 김기타는 "다작만이 살 길"이라 목놓아 외치며, 흥이 나 신곡을 쏟아낸다. 신곡의 행진. 노래가 한두 곡 생기더니 급기야 많아졌다. 이 참에 공연도! 어쩌면 음반도!
때마침 나타난 귀인(貴人)의 도움으로 녹음을 시작하게 된 9호선 환승역. 한겨울, 바깥보다 추운 지하 작업실에서 빨간 담요를 뒤집어쓰고 수백 번 부르고 연주하여 얻은 결과물! 두둥! 드디어 빛을 본다. 바로, 첫 번째 EP! "짠"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그녀들의 꿈을, 희망을, 열정을 만나자!
"짠"에 실린 모든 노래는 강철목청 주필작사가 최리보(리드보컬의 준말)와 후크송 전문 작곡가 김기타(유일한 기타 주자임을 각인시키기 위해 최리보가 붙여놓은 별명)가 작사, 작곡하였다. 귀인(녹음 총진행 및 후반 작업, 드럼 프로그래밍), 재한님(기타), 문학동님(젬베) 등의 선배들이 기꺼이 버선발로 달려나와 도움을 주었고, 영훈님, 양슨생님 등 작업실 단골손님들은 조언과 지도,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 음반의 노래들은 세련되지는 않지만, 신선하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풋풋하고, 밝지만 가볍지만은 않다. 일곱 색깔 무지개처럼 다채롭다.(식상한 표현이지만 정답이다!) 노래 안에 담긴 이야기는 재치 있고 재미있다. 가사와 멜로디는 마치 한 사람의 것인 양 찰떡궁합을 이룬다.
- '추석'을 듣는데 마치 변진섭의 '희망사항'을 처음 들었을 때의 까르르-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9호선 환승역의 공연을 본 기문님)
- 유행을 타지 않는 중독성 강한 노래니까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요! (음반 발매를 기다리는 공식클럽 회원 지희님)
- '유리'만 줄창 들으며 소주 한 병을 비웠어요! (귀인 작업실 단골손님 강환님)
최리보의 재치 있는 멘트가 돋보이는 첫 번째 트랙 '안내방송'이 출발을 알리면, 감미로운 화음의 향연 '그림자'가 뒤를 잇는다. 최리보와 김기타가 차분하게 엮어가는 화음, 후주에 등장하는 재한님의 기타 독주가 먹먹한 여운을 남긴다. 대표곡으로 점 찍어둔 '쿠키'는 윤종신의 '팥빙수', 황신혜밴드의 '짬뽕'을 이을 푸드송계의 다크호스! 통통 튀는 노랫말과 리듬 위에 얹어진 두 사람의 맑은 화음이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명절송의 선두주자 "추석"은 9호선 환승역의 마음 속 1등이자, 공연 때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곡이기도 한데, 최리보의 똑똑한 발음과 옥구슬 굴러가는 음색이 노래의 맛을 살렸고, 김기타의 기타 연주에 문학동님의 신나는 젬베 연주가 곁들여져 잔뜩 흥을 돋운다. 짧지만 긴 시간 마음에 남는 여운을 주는 노랫말이 백미인 '사랑하는 당신'은 김기타의 목소리 하나와 건반 하나로 이루어진 곡. 경쾌한 리듬의 '정류장'은 귀여운 노랫말과 최리보의 청아한 음성이 매력적이며, 마지막 트랙 '유리'는 9호선 환승역의 처녀작이자 가장 우울한 곡이기도 한데, 기타, 드럼, 건반 구성 위에 김기타의 목소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아니? 벌써 다 돌았나? 그렇다면 한 번 더! 이 음반, 감히 딱 세 번만 들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그 후엔 아마 헤어 나오지 못할 걸!! 사람들과 함께 웃고 떠드는 거리공연을 좋아하고, 매 공연 새로운 이벤트를 생각하는 (흥 많은 미녀)명랑포크듀오 9호선 환승역! 노래가 아니었으면 만나지 못했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이 음반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물하고 싶다. 또 어떤 수작을 부릴 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밴드! 9호선 환승역의 음악으로 시원하게 갈아타시고 새로운 노선을 마음껏 누리세요!
앨범 전체 앱에서 듣기
(미녀)명랑포크듀오 9호선 환승역의 첫 번째 EP! "짠"
2008년 겨울, 최리보가 김기타에게 건넨 시 한 편! 신춘문예의 문을 두드렸다가 낙방한 시 "추석"이다. 역시, 음악대회에 참여했다 미끄러진 경험이 있는 김기타, 느낌이 온다! "이 시, 노래로 만들어봐도 되겠니?" 탄력 받은 최리보, 숨겨두었던 글 보따리를 풀어내고. 김기타는 "다작만이 살 길"이라 목놓아 외치며, 흥이 나 신곡을 쏟아낸다. 신곡의 행진. 노래가 한두 곡 생기더니 급기야 많아졌다. 이 참에 공연도! 어쩌면 음반도!
때마침 나타난 귀인(貴人)의 도움으로 녹음을 시작하게 된 9호선 환승역. 한겨울, 바깥보다 추운 지하 작업실에서 빨간 담요를 뒤집어쓰고 수백 번 부르고 연주하여 얻은 결과물! 두둥! 드디어 빛을 본다. 바로, 첫 번째 EP! "짠"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그녀들의 꿈을, 희망을, 열정을 만나자!
"짠"에 실린 모든 노래는 강철목청 주필작사가 최리보(리드보컬의 준말)와 후크송 전문 작곡가 김기타(유일한 기타 주자임을 각인시키기 위해 최리보가 붙여놓은 별명)가 작사, 작곡하였다. 귀인(녹음 총진행 및 후반 작업, 드럼 프로그래밍), 재한님(기타), 문학동님(젬베) 등의 선배들이 기꺼이 버선발로 달려나와 도움을 주었고, 영훈님, 양슨생님 등 작업실 단골손님들은 조언과 지도,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총 7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 음반의 노래들은 세련되지는 않지만, 신선하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풋풋하고, 밝지만 가볍지만은 않다. 일곱 색깔 무지개처럼 다채롭다.(식상한 표현이지만 정답이다!) 노래 안에 담긴 이야기는 재치 있고 재미있다. 가사와 멜로디는 마치 한 사람의 것인 양 찰떡궁합을 이룬다.
- '추석'을 듣는데 마치 변진섭의 '희망사항'을 처음 들었을 때의 까르르-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9호선 환승역의 공연을 본 기문님)
- 유행을 타지 않는 중독성 강한 노래니까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요! (음반 발매를 기다리는 공식클럽 회원 지희님)
- '유리'만 줄창 들으며 소주 한 병을 비웠어요! (귀인 작업실 단골손님 강환님)
최리보의 재치 있는 멘트가 돋보이는 첫 번째 트랙 '안내방송'이 출발을 알리면, 감미로운 화음의 향연 '그림자'가 뒤를 잇는다. 최리보와 김기타가 차분하게 엮어가는 화음, 후주에 등장하는 재한님의 기타 독주가 먹먹한 여운을 남긴다. 대표곡으로 점 찍어둔 '쿠키'는 윤종신의 '팥빙수', 황신혜밴드의 '짬뽕'을 이을 푸드송계의 다크호스! 통통 튀는 노랫말과 리듬 위에 얹어진 두 사람의 맑은 화음이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명절송의 선두주자 "추석"은 9호선 환승역의 마음 속 1등이자, 공연 때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곡이기도 한데, 최리보의 똑똑한 발음과 옥구슬 굴러가는 음색이 노래의 맛을 살렸고, 김기타의 기타 연주에 문학동님의 신나는 젬베 연주가 곁들여져 잔뜩 흥을 돋운다. 짧지만 긴 시간 마음에 남는 여운을 주는 노랫말이 백미인 '사랑하는 당신'은 김기타의 목소리 하나와 건반 하나로 이루어진 곡. 경쾌한 리듬의 '정류장'은 귀여운 노랫말과 최리보의 청아한 음성이 매력적이며, 마지막 트랙 '유리'는 9호선 환승역의 처녀작이자 가장 우울한 곡이기도 한데, 기타, 드럼, 건반 구성 위에 김기타의 목소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아니? 벌써 다 돌았나? 그렇다면 한 번 더! 이 음반, 감히 딱 세 번만 들어보라고 말하고 싶다! 그 후엔 아마 헤어 나오지 못할 걸!! 사람들과 함께 웃고 떠드는 거리공연을 좋아하고, 매 공연 새로운 이벤트를 생각하는 (흥 많은 미녀)명랑포크듀오 9호선 환승역! 노래가 아니었으면 만나지 못했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이 음반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물하고 싶다. 또 어떤 수작을 부릴 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밴드! 9호선 환승역의 음악으로 시원하게 갈아타시고 새로운 노선을 마음껏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