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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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brace
- 강승민
- 앨범 평점 5/ 5명
- 발매일 : 2010.08.13
- 발매사 : (주)인피니스
- 기획사 : skyline
"갈림길에 서서 하나님의 소리를 부르다"
Michelle Kang(강 승 민) 1st Album [Embrace]
강승민의 1집 [Embrace]는 찬양사역 시작 10년 만에 맺는 열매이다. 이번 앨범 작업에는 2009년 워십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브라운 워십]팀과 그 앨범을 프로듀싱한 이승호PD가 전력투구하여 만든 2010년 최고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앨범은 강승민, 그녀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우선, 믿음의 길을 걸어가신 어머니의 신앙을 그대로 물려받아 진정한 어머니의 삶을 살아가겠노라고 고백한 “엄마처럼”에서는 바이얼린과 멜로디온의 연주가 목가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으며(엄마처럼 1 / 원사임 曲), 단백한 멜로디와 피아노 중심의 가사의 진정성을 그대로 잘 그려내고 있다(엄마처럼 2 / 이승호 曲).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의 반복되는 실수와 잘못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한 없이 품어주는 마음을 담은 “괜찮아”는 왈츠와 보사노바의 각기 다른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네기 너를 잘 알고 계속 사랑한다’라는 그 분의 우리를 향한 진실된 고백이 담겨 있는 “토닥임”에서는 강승민의 진실한 보이스를 만날 수 있으며, 하나님의 깊은 위로를 느낄 수 있다. 스트링 연주로 무게감 있는 시작이 서서히 피아노 중심의 맑은 회상으로 연결되어 예수께서 진정한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신다는 고백을 담고 있는 “삭개오”에서는 찬송가 ‘죄 짐 맡은 우리구주’와 연결하여 진정한 고백을 담아내었다. 하나님의 모성을 품는 사랑을 표현한 곡인 “주님 숨결 닿는 곳에”는 분당 만나교회의 청년부 담당 오태현목사의 메시지를 곡으로 승화시켰으며, 브라운 워십 리더인 이정기와 강승민의 듀엣으로 곡의 느낌을 잘 살려냈다.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토대로 만들어진 “나무”에서는 기타와 보이스로만 구성하였으며, 예수님의 깊은 사랑과 긍휼을 따라 우리에게 주어진 이웃에게 참 소망의 되겠다는 고백의 “소망의 이웃”은 이번 앨범의 결론을 선포한 곡이다.
이 외에도 “하나님은 내 엄마 같은 분”, “날마다”, “묵상, ” 숨 쉼“이 수록되어 있으며, 리메이크 곡인 김도현의 ”성령이 오셨네“를 차분한 강승민의 목소리로 잘 소화시켜내었다. 이번 앨범에서는 인트로와 정규곡 그리고 타이틀 엠알 곡까지 포함하여 15곡이 한 장의 CD에 포함 되며, 찬양 사역 10년만의 열매 맺게 되는 이번 앨범은 체계적으로 잘 준비되고 진정한 고백이 담겨 만들어진 풍성한 곡들과 그녀의 진솔함이 묻어나는 뮤직비디오와 제작진의 의도된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애니메이션 영상까지... 여자 솔로가수 부재에 시달리는 CCM 시장에 새 장을 열고, 새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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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elle Kang(강 승 민) 1st Album [Embrace]
강승민의 1집 [Embrace]는 찬양사역 시작 10년 만에 맺는 열매이다. 이번 앨범 작업에는 2009년 워십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브라운 워십]팀과 그 앨범을 프로듀싱한 이승호PD가 전력투구하여 만든 2010년 최고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앨범은 강승민, 그녀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우선, 믿음의 길을 걸어가신 어머니의 신앙을 그대로 물려받아 진정한 어머니의 삶을 살아가겠노라고 고백한 “엄마처럼”에서는 바이얼린과 멜로디온의 연주가 목가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으며(엄마처럼 1 / 원사임 曲), 단백한 멜로디와 피아노 중심의 가사의 진정성을 그대로 잘 그려내고 있다(엄마처럼 2 / 이승호 曲).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의 반복되는 실수와 잘못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한 없이 품어주는 마음을 담은 “괜찮아”는 왈츠와 보사노바의 각기 다른 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네기 너를 잘 알고 계속 사랑한다’라는 그 분의 우리를 향한 진실된 고백이 담겨 있는 “토닥임”에서는 강승민의 진실한 보이스를 만날 수 있으며, 하나님의 깊은 위로를 느낄 수 있다. 스트링 연주로 무게감 있는 시작이 서서히 피아노 중심의 맑은 회상으로 연결되어 예수께서 진정한 우리의 친구가 되어 주신다는 고백을 담고 있는 “삭개오”에서는 찬송가 ‘죄 짐 맡은 우리구주’와 연결하여 진정한 고백을 담아내었다. 하나님의 모성을 품는 사랑을 표현한 곡인 “주님 숨결 닿는 곳에”는 분당 만나교회의 청년부 담당 오태현목사의 메시지를 곡으로 승화시켰으며, 브라운 워십 리더인 이정기와 강승민의 듀엣으로 곡의 느낌을 잘 살려냈다.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토대로 만들어진 “나무”에서는 기타와 보이스로만 구성하였으며, 예수님의 깊은 사랑과 긍휼을 따라 우리에게 주어진 이웃에게 참 소망의 되겠다는 고백의 “소망의 이웃”은 이번 앨범의 결론을 선포한 곡이다.
이 외에도 “하나님은 내 엄마 같은 분”, “날마다”, “묵상, ” 숨 쉼“이 수록되어 있으며, 리메이크 곡인 김도현의 ”성령이 오셨네“를 차분한 강승민의 목소리로 잘 소화시켜내었다. 이번 앨범에서는 인트로와 정규곡 그리고 타이틀 엠알 곡까지 포함하여 15곡이 한 장의 CD에 포함 되며, 찬양 사역 10년만의 열매 맺게 되는 이번 앨범은 체계적으로 잘 준비되고 진정한 고백이 담겨 만들어진 풍성한 곡들과 그녀의 진솔함이 묻어나는 뮤직비디오와 제작진의 의도된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애니메이션 영상까지... 여자 솔로가수 부재에 시달리는 CCM 시장에 새 장을 열고, 새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