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필동의 한나절
햇빛촌
햇살이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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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더운날에 소나기여 이 골목에 잔뜩 뿌려주소
사랑한 여자의 꽃냄새에 그향기에 나는 나는 괴로워했다오

여름이 옵니다. 필동
필동에서의 여름만큼 더 잘 기억되는 여름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그 골목과 사람들 감자국집 아줌마와 그녀의 착한딸이 보고싶습니다.
사랑한 꽃들이 죽어가듯 그 향기에 나는 나는 괴로워했다오.
기와지붕위로 지는해여 이 골목에 내일 다시 오소
사랑한 날들이 기억되면 그 생각에 나는 나는 괴로워했다오
나는 나는 괴로워했다오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