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섬 (도종환 글 / 류형선 곡/ 류형선 편곡)
그대 떠난 뒤로 눈발이 내리고
그 겨울 다 가도록 외로워했지만
발목을 휘감는 물처럼 그대 내 곁에 머물던
그 가을 햇살 속에서도 나는 외로웠네
어쩔 수 없는 외로움 때문이지
다만 나의 외로움 때문에
그대 떠난 뒤로 외로워 했지만
그대의 곁에 있던 날도 나는 외로웠네
<어쿠스틱 기타의 담백한 아르페지오에 일렉기타의 뮤트라인을 첨가하고 보니 그 울림이 참 처연하다.
배경처럼 깔린 드럼의 반복적 패턴은 오르간과 함께 빈약한 공백을 형성하는데 그 위로 김원중의 독백이 묻어나면
스트링이 파고를 높였다 내렸다. . .- 글 / 류형선 >
그대 떠난 뒤로 눈발이 내리고
그 겨울 다 가도록 외로워했지만
발목을 휘감는 물처럼 그대 내 곁에 머물던
그 가을 햇살 속에서도 나는 외로웠네
어쩔 수 없는 외로움 때문이지
다만 나의 외로움 때문에
그대 떠난 뒤로 외로워 했지만
그대의 곁에 있던 날도 나는 외로웠네
<어쿠스틱 기타의 담백한 아르페지오에 일렉기타의 뮤트라인을 첨가하고 보니 그 울림이 참 처연하다.
배경처럼 깔린 드럼의 반복적 패턴은 오르간과 함께 빈약한 공백을 형성하는데 그 위로 김원중의 독백이 묻어나면
스트링이 파고를 높였다 내렸다. . .- 글 / 류형선 >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