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어쩌다가 고운 님 멀리 보내고
외로운 밤 홀로 새는 여인이 되어
내리는 빗소리에 서글픈 마음
속절없이 부는 바람 야속하여라
차라리 잊으려고 눈을 감아도
또렷하게 떠오르는 다정한 얼굴
나는 왜 가는 님을 잡지 못하고
안타까이 이 한밤을 홀로 새는고
돌아서면 모두가 남이라던데
아니보면 더러더러 잊는다던데
잊기는 고사하고 날이 갈수록
세월 따라 그리움만 간절하여라
사립 밑에 소리 없이 지는 꽃잎도
바람 따라 빗물 따라 흘러가는데
안타까이 이 한밤을 홀로 새는고
외로운 밤 홀로 새는 여인이 되어
내리는 빗소리에 서글픈 마음
속절없이 부는 바람 야속하여라
차라리 잊으려고 눈을 감아도
또렷하게 떠오르는 다정한 얼굴
나는 왜 가는 님을 잡지 못하고
안타까이 이 한밤을 홀로 새는고
돌아서면 모두가 남이라던데
아니보면 더러더러 잊는다던데
잊기는 고사하고 날이 갈수록
세월 따라 그리움만 간절하여라
사립 밑에 소리 없이 지는 꽃잎도
바람 따라 빗물 따라 흘러가는데
안타까이 이 한밤을 홀로 새는고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