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춘가 (春歌)
포츈쿠키
흰 코끼리 같은 언덕 (Hills Like White Eleph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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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있어도
외롭다는 그대는
이른 봄 갇 피어난 꽃잎처럼
차마 만질 수가 없구나
가까이 있어도
같이 갈 순 없는 그대
갓 봄에 만난 나비 처럼
불안하기에 만질 수가 없네

가까이 있어도
그립다던 그대는
어린 시절 기억처럼
사라질까 두려워
차마 들출 수가 없구나

park-ssa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