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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커스백
아무말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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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생각나니 우리 어린 시절
철없이 뛰어놀던 시절을
햇살이 유난히 맑던 그날
서울에서 전학온 그아이
너를 처음보던 그날 생각했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은 모습에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해
내맘 떨리던 날
왜 그렇게 그땐 너만 보면
자꾸 못살게 너를 괴롭혔는지
어린 내 맘은 그게 아닌데
너를 무척 좋아했는데
달려보자 우리 비가 많이 오던 날
너를 바래다주던 그 길로
천둥소리에 깜짝 울어버렸던
귀여운 니가 서있던 그 길로
알고있니 니가 서울로 이사가던
그날 몰래 혼자 울던 나를
다시는 볼수 없는 너의 얼굴을
아직도 내맘에 혼자 그려보는 걸

왜 그렇게 그땐 너만 보면
자꾸 못살게 너를 괴롭혔는지
어린 내 맘은 그게 아닌데
너를 무척 좋아했는데
달려보자 우리 비가 많이 오던 날
너를 바래다주던 그 길로
천둥소리에 깜짝 울어버렸던
귀여운 니가 서있던 그 길로
알고있니 니가 서울로 이사가던
그날 몰래 혼자 울던 나를
다시는 볼수없는 너의 얼굴을
아직도 내 맘에 혼자 그려보는 걸
알고있니 니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나는 그날 난 웃는얼굴로
널 맞아줄수 있을까 이렇게
오늘도 내 맘에 너를 그려보는걸

feel1020i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