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어느날 밤 이상한 소리에
창을 열어 하늘을 보니
수 많은 달들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어느새 곁에 다가온 할머니가
내 손을 잡으며
속삭이듯 내게 말했다
그들이 돌아왔다고
왜 모두 죽고 나면
사라지는 걸까
난 그게 너무 화가 났었어
남 몰래 그 누구를
몹시 미워 했었지
왜 오직 힘들게만
살아온 사람들
아무 것도 없는 끝에서
어딘가 끌려가듯 떠나는 걸까
살찐 돼지들과 거짓 놀음 밑에
단지 무릎 꿇어야 했던
피흘리며 떠난 잊혀져간 모두
다시 돌아와
이제 이 하늘을 가르리
짓밟고 서있던 그들
거꾸러뜨리고
처음으로 겁에 질린
눈물 흘리게 하고
취한 두 눈으로
서로 서로 서로의 목에
끝도 없는 밧줄을
엮게 만들었지
자 일어나
마지막 달빛으로 뛰어가봐
날아와 머리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솟아
모두 데려갈 빛을
내리리 이제야
그 오랜 미움 분노
모두 다 높이
우리와 함께 날으리
저기 하늘 밖으로
살찐 돼지들과 거짓 놀음 밑에
단지 무릎 꿇어야 했던
피흘리며 떠난 잊혀져간 모두
다시 돌아와
이제 이 하늘을 가르리
짓밟고 서있던 그들
거꾸러뜨리고
처음으로 겁에
질린 눈물 흘리게 하고
취한 두 눈으로
서로 서로 서로의 목에
끝도 없는 밧줄을
엮게 만들었지
자 일어나
마지막 달빛으로 뛰어가봐
날아와 머리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솟아
모두 데려갈 빛을
내리리 이제야
그 오랜 미움 분노
모두 다 높이
우리와 함께
날아와 머리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솟아
모두 데려갈 빛을
내리리 이제야
그 오랜 미움 분노
모두 다 높이
우리와 함께 날으리
창을 열어 하늘을 보니
수 많은 달들이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어느새 곁에 다가온 할머니가
내 손을 잡으며
속삭이듯 내게 말했다
그들이 돌아왔다고
왜 모두 죽고 나면
사라지는 걸까
난 그게 너무 화가 났었어
남 몰래 그 누구를
몹시 미워 했었지
왜 오직 힘들게만
살아온 사람들
아무 것도 없는 끝에서
어딘가 끌려가듯 떠나는 걸까
살찐 돼지들과 거짓 놀음 밑에
단지 무릎 꿇어야 했던
피흘리며 떠난 잊혀져간 모두
다시 돌아와
이제 이 하늘을 가르리
짓밟고 서있던 그들
거꾸러뜨리고
처음으로 겁에 질린
눈물 흘리게 하고
취한 두 눈으로
서로 서로 서로의 목에
끝도 없는 밧줄을
엮게 만들었지
자 일어나
마지막 달빛으로 뛰어가봐
날아와 머리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솟아
모두 데려갈 빛을
내리리 이제야
그 오랜 미움 분노
모두 다 높이
우리와 함께 날으리
저기 하늘 밖으로
살찐 돼지들과 거짓 놀음 밑에
단지 무릎 꿇어야 했던
피흘리며 떠난 잊혀져간 모두
다시 돌아와
이제 이 하늘을 가르리
짓밟고 서있던 그들
거꾸러뜨리고
처음으로 겁에
질린 눈물 흘리게 하고
취한 두 눈으로
서로 서로 서로의 목에
끝도 없는 밧줄을
엮게 만들었지
자 일어나
마지막 달빛으로 뛰어가봐
날아와 머리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솟아
모두 데려갈 빛을
내리리 이제야
그 오랜 미움 분노
모두 다 높이
우리와 함께
날아와 머리위로 날아와
검은 하늘을 환히 비추며 솟아
모두 데려갈 빛을
내리리 이제야
그 오랜 미움 분노
모두 다 높이
우리와 함께 날으리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