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아침
서지영
서지영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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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려와 별이 춤추고
그 빛이 내 안에 숨을 쉴 때면
어김없이 들리던 네 목소리
이 모든 세상이 가득하게
너의 체온으로 물들어져
나 살아있다는 하루하루가 다
신의 축복이라 생각했죠
그런 그대가
나를 떠나겠다 하죠
그 빛은 내 안에 슬픔을 밝혀
행복에 젖어
눈이 멀었던 하루가
마치 꿈인 듯 아득하게
머나 먼 곳으로 사라져가
나 숨을 쉰다는 지금 이 순간이
상상치 못하던 아픔으로 다가와
내게서 사라져
틀림없이 후회하게 되는 말
잔인하게 사랑했던
좋았던 추억들이
상처가 돼 꺼냈던 말
맘에 없는 말해놓고 돌아선
내가 너무 초라해 우스워져
그래도 날
바라봐 줄 것만 같아서
기다리고 있는 내가 싫어지네

문을 나서면 이젠 다신
그대를 못 볼 거란 사실에
나 숨쉬기에도 너무 힘들어요
상상조차 싫던 아픔이 다가왔죠
내게로 돌아와 끊임없이
입가에 맴도는 말
잔인하게 돌아서는 그대를
하염없이 붙잡고서 하고픈 말
쓸데없는 내 자존심에
그댈 보내야만 했던
난 바보지만
남겨진 추억이라도 아름답도록
사랑했던 그댈 이제 보내줄게
마지막 순간도
따뜻하기만 했었던 지난날도
행복한 기억으로
서로에게 남겨놔요
내게서 사라져 틀림없이
후회하게 되는 말
잔인하게 사랑했던
좋았던 추억들이
상처가 돼 꺼냈던 말
맘에 없는 말해놓고 돌아선
내가 너무 초라해 우스워져
그래도 날 바라봐줄것만 같아서
기다리고 있었던 내가 싫어져요
내게로 돌아와 끊임없이
입가에 맴도는 말
잔인하게 돌아서는 그대를
하염없이 붙잡고서 하고픈 말
쓸데없는 내 자존심에
그댈 보내야만 했던
난 바보지만
남겨진 추억이라도 아름답도록
사랑했던 그댈 이제 보내줄게

park-ssa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