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거위의 꿈
박현
비가 (悲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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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 수 있었죠 그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 날을 함께해요

kuk1991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