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회전목마
강은철
7080 그립다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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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려간 계절에
인적없는 바닷가
지난날 웃음은
어디로 숨었을까
겨울새의 슬픈울음
그리움의 소린가
꿈을 타는 파도여
끊임없이 부서져라
아 우리들은 회전목마
타고가는 타고가는
목각인형
목각인형 이어라
깃처럼 드리웠던
어둠이 몰려가고
겨우내 얼었던
시냇물 풀리듯이
파릇파릇 나뭇잎새
꿈꾸는 작은새들
웅크렸던 마음아
창을 열고 날아라
아 우리들은 회전목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