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해운대
윤수일
2008 컴백공연실황 Liv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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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이 하얗게 부서지는 해운대 백사장
아득한 해안선 바라보니 지난 여름 생각이 나네
옛 추억은 미려오는 파도되어 내 곁으로 다가와
알알이 부서져 모래가 돼 내 마음을 적시네
뜨겁게 타오르던 태양아래 미련없이 불사른 젊음
눈부신 진주빛 모습으로 설레이게 다가온 사람
꿈결같은 사랑에 취해버린 갈매기의 노래에
이별을 모르는 영원한 사랑 꿈꾸게 했던 해운대
별빛이 쏟아지는 밤이 오면 둘이 걷던 달맞이고개
눈부신
멜론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