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목포(木浦)의 추억(追憶)
이난영
유성기로 듣던 불멸의 명가수-이난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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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도 등대불이 깜빡이는 선창에서
목놓아 몸부림쳐 자즈러질 때
윤선은 칼섬으로 돌아나갔소
이것이 악착한 사랑의 판결이라 아
그대로 순종하고
내 고향 땅을 버렸소
어차피 가서본들 별수 없는 고장이나
눈물의 타국에서 내 울 때 마다
갓바우 뜨는 달이 뒷개에 지면은
굴 캐는 아가씨 노래에 잠이 드는 아
남쪽의 저 하늘가 고향 목포에 가고파
hsuee7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