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지독히도 쓰디쓴 이 세상의 끝물
이미 쓰여진대로 그렇게
알고 있어 지난 밤 꿈처럼
사라져갈 인간들의 시간
남아 있을 동안만이라도
한 번 더 날 안아 줘
한 번 더 날 안아 줘
안녕이란 인사도 나눌 사이도 없이
도둑같이 오고 말 그날
알고있어 정해진것처럼
불타버릴 인간들의 흔적
할 수 있을 동안만이라도
한 번 더 입맞춰줘
한 번 더 입맞춰줘
알고있어 정해진것처럼
불타버릴 인간들의 흔적
할 수 있을 동안만이라도
한 번 더 날 안아 줘
한 번 더 입맞춰줘
너의 모든 권태도 오만한 돌탑들도
모두 불타 없어질 내일이 없는 하루
알량한 모든 변명 설마했던 기대도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이미 쓰여진대로 그렇게
알고 있어 지난 밤 꿈처럼
사라져갈 인간들의 시간
남아 있을 동안만이라도
한 번 더 날 안아 줘
한 번 더 날 안아 줘
안녕이란 인사도 나눌 사이도 없이
도둑같이 오고 말 그날
알고있어 정해진것처럼
불타버릴 인간들의 흔적
할 수 있을 동안만이라도
한 번 더 입맞춰줘
한 번 더 입맞춰줘
알고있어 정해진것처럼
불타버릴 인간들의 흔적
할 수 있을 동안만이라도
한 번 더 날 안아 줘
한 번 더 입맞춰줘
너의 모든 권태도 오만한 돌탑들도
모두 불타 없어질 내일이 없는 하루
알량한 모든 변명 설마했던 기대도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higman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