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먼산을 호젓이 바라보면
누군가 부르네
산넘어 노을에젖는 내 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
산울림이 외로이 산넘고 행여나 또 들릴듯한 마음
아아, 산울림이 내 마음 울리네
다가왔던 봉우리 물러서고
산그림자 슬며시 지나가네
나무에 가만히 기대보면
누군가 숨었네
언젠가 꿈속에 와서 내 마음에 던져진 그림잔가
돌아서며 수줍게 눈감고 가지에 숨어버린모습
아아, 산울림이 그 모습 더듬네
다가서던 그리움 바람되어
긴 가지만 어둠에 흔들리네
누군가 부르네
산넘어 노을에젖는 내 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
산울림이 외로이 산넘고 행여나 또 들릴듯한 마음
아아, 산울림이 내 마음 울리네
다가왔던 봉우리 물러서고
산그림자 슬며시 지나가네
나무에 가만히 기대보면
누군가 숨었네
언젠가 꿈속에 와서 내 마음에 던져진 그림잔가
돌아서며 수줍게 눈감고 가지에 숨어버린모습
아아, 산울림이 그 모습 더듬네
다가서던 그리움 바람되어
긴 가지만 어둠에 흔들리네
zcx784512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