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arth Song
정원영 밴드
정원영밴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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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 못했지 그렇게 숨죽이며 바라보던 겨울

내팽겨진 채로 모든 게 운명 덧없다 또 하루가 운다

또 나의 하루가 운다

뻥 터져버린 지굴 난 상상해

물 하나 없는 바다 그 고요함



검은 숲 사이로 그곳엔 아이들과 꽃 또 요정이 산다고

하늘로 퍼지던 아름다운 꽃 그 불꽃

내 맘을 비추네 내 그 맘까지 태우네

뻥 터져버린 지굴 난 상상해

물 하나 없는 바다 그 고요함



예~ 예~ 예~ 날 내버려두자

예~ 예~ 예~ 날 내버려두라고



길은 여기라고 언제든 갈 수 있다고

웃음을 보이네 또 그 마술을 부리네

뻥 터져버린 그댈 난 상상해

물 하나 없는 바다 그 고요함



예~ 예~ 예~ 날 내버려두자

예~ 예~ 예~ 날 내버려두라고
dlmjdrum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