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아스피린 소년
전자양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Hommage To Moonrise, Pastelmusic Pres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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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질 듯한 두통을 안고

하얀 약국에 들어서니

수없이 먹어달라

외치는 소란에 귀가 먹어



시선을 정리하고서

창백한 약국 아주머니

풀린 두 눈을 보며

아스피린 두 알 주세요



무더운 여름 정오에

불쾌지수 높아만 가고

아스피린 두 알씩은

팔지 않는다는군



내 머린 깨져 버리고

약들에 외침은 커지고

풀린 두 눈으로



아스피린 두 알 주세요

아스피린 두 알 주세요

아스피린 두 알 주세요

아스피린 두 알 주세요

아스피린 두 알 주세요

아스피린 두 알 주세요

아스피린 두 알 주세요





hjlove01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