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숨 (Feat. Tata Clan)
CSP
Come On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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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2시 터진 입술에 침을 바르고
불꺼진 거리위에 팔자 걸음걸이
바싹 말라버린 감성의 자리
착한사랑은 절대 못하는 머저리
바깥 세상에선 비굴하고 더리한 남자
강자들앞에서 만찬을 펼치고
만담꾼이 돼
꾸미고 꾸민 내 꿈은
꾸물거리는 지렁이신세
아니 그 만도 못해
꿈틀거리기 눈을 부릅뜨기
쿵쿵 떨리는 내 심장을 버리니
춥고 배고픈 지난 날의 그림이
성공이란 이름의 돈으로 바뀌었고
영원하자던 마음도 더 깊이 잠겼어
돌아가고 싶어 난 너와 단 둘이
영원히 함께 마지막 숨이
숨을 죽이고
다시 바라보는 me ma self N I
난 다시 내게 돌아가길 원해
숨을 죽이고
너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
난 다시 내게 돌아가길 원해
거울속의 나를 찢어
태우겠어 burn up bigger
as you know
거울속의 나를 찢어
태우겠어 burn up
but you know
이제 방법을 알았어
내가 사랑하는 니 곁으로
가겠어 달려가겠어
거친 비바람이 불어도
무릎 안 꿇어
먹구름을 물끄러미 바라만보긴 싫어
내게 괴로움 따위는 절대 zero
나에게 날 수있게 날개를 달아준
다이아보다 값진 니 미소
짜여진 각본아닌
자연스럽게 다가온 넌
과분한 나만의 사랑의 주인공
파이고 파인 내 절망의 수렁속에서
나의 마음의 한 가운데
겨울비까지 내려와
가을에 떨어지는 수많은 낙엽처럼
짓밟히고 부서진
내 맘의 상처가 핏발선
너의 눈속에 녹아
돌아가고 싶어 난 너와 단둘이
영원히 함께 마지막 숨이

숨을 죽이고
다시 바라보는 me ma self N I
난 다시 내게 돌아가길 원해
숨을 죽이고
너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
난 다시 내게 돌아가길 원해

darkteakwunv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