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어쩌다 너를
Hanul
스타일 OST
앱에서 듣기
틀어진 맘을 그냥 버려두기엔
아직 서투른 내사랑이 너무 가엾잖아
이렇게 아픈사랑 뭣하러
간직하고 있냐고 스스로 묻고
또묻고 하는 마음이죠
아무생각 없이 거리를 걷다보면
나는 어느새 같은곳을 맴돌고 있네요
한번쯤 딱 한번쯤 돌아볼때도
된거 같은데 오늘도
그대는 너무 멀잖아요
사랑이 자꾸 내맘을 울려
사랑이 자꾸 가슴을 찔러
어떻게 아껴온 사랑인데
내마음대로도 못하니
어쩌다 너를 사랑한걸까
어쩌다 너를 보게된 걸까
아파하는 맘도 모르는 그대가 미워요

어리석은 맘을 다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대가 있다는게 참 다행이에요
울다가 또 웃다가
혼자 잠들어버리는 하루 이렇게
사는게 너무 익숙해요
사랑이 자꾸 내맘을 울려
사랑이 자꾸 가슴을 찔러
어떻게 아껴온 사랑인데
내마음대로도 못하니
어쩌다 너를 사랑한걸까
어쩌다 너를 보게된 걸까
아파하는 맘도 모르는 그대가 미워요
바라만 보겠다는거 다 거짓말
지웠다는거 다 거짓말
시간이 갈수록 거짓말만 자꾸 늘어가
생각날수록 보고 싶고
볼수록 닮고 싶은
사랑이란거 다 거짓말이야

사랑이 자꾸 내맘을 울려
사랑이 자꾸 가슴을 찔러
어떻게 아껴온 사랑인데
내마음대로도 못하니
어쩌다 너를 사랑한걸까
어쩌다 너를 보게된 걸까
아파하는 맘도 모르는
그대가 미워요

llmonll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