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Call Me
이윤정
육감(六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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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불러줘
날 불러줘
날 불러줘
날 불러줘
오늘도 지루한
하루가 시작됐어
하늘만 바라보는
나른한 오후에 어 어
뭐를 어쩔지 몰라
나른한 이 시간을
벗어나고 싶어라 어 어 어 어
갑갑해 더는 TV고
뭐고 나를 붙잡지마
나를 구해줄 누가 부를거야
무얼 하던 날 데려가
나와 함께 해봐 오늘
길을 따라 걸어봐
널 부를거야
살갗을 뚫고 들어 온 가시
깊숙히 파고들며 어
하나의 상처 자욱을 남기네
반드시 황폐한 공간에서 벗어나
Take a possess
찌든 활기 모두 갈기갈기
찢어 버리고
불을 켜내면 속의 살기 날기
위해 추락하는
새들의 곧은 사기
받아 다시 일으켜라 곧은 정기
답답한 날 누가 알아
누가 날 구해줄 건지
지치는 이 생활을 난
그만 두고만 싶어라
이제는 아침을 본지도 오래됐어
어차피 울리지도
않을 내 시계 어 어
울리지도 않는 건
시계 뿐만이 아냐
나를 귀찮게 좀 해봐
어 어 어 어 어
막막해 뭐를 해먹을지
뭐를 시켜먹을지
어찌 이렇게 나를 내버려둬
무얼 하던 날 데려가
나와 함께 해봐 오늘
길을 따라 걸어봐
널 부를거야 또 다시
어디로든 날 데려가
나와 함께 해봐 오늘
길을 따라 걸어봐
널 부를거야 또 다시
시계추의 끊임없는 움직임
토해내는 지겨운 무거운 짐
퇴색되어 색이 바래져
버리는 사진
Uh 끊임없이 Uh 남김없이
Uh 보기 좋게
잘라버려 구애없이
Uh 겁도없이 Uh 법도없이
Uh 있는 그대로
투항해 주체없이
답답한 날 누가 알아
누가 날 구해줄 건지
지치는 이 생활을 난
그만 두고만 싶어라
어디로든 날 데려가
나와 함께 해봐 오늘
길을 따라 걸어봐
널 부를거야 또 다시

ilovehodduk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