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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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를 자르고
- Daylight
- 2010 Season Of Man - Fall
어떻게 해드릴까요 물어봐서
짧게 잘라달라고 했죠
어렵게 기른 머리카락을
왜자르느냐며 또한번 물어요
그래도 잘라주세요 제발
길었던 추억들 모두다
아무것도 묻지 말아줘요 내가날 몰라보도록
모두잘라주세요-
어느새 내 어깨로 머리카락이 흐르고
어렵게 참아왔던 눈물도 흐르고 말았죠
사랑이 뭐 이래요-
애써서 잘라낼거라면
처음부터 사랑따윈 하지말아야 했어-
그렇게 바닥에 쌓여 버린
머리카락을 쓸어 담아
더러워진 내 기억과 추억 휴지처럼 구겨진 나
함께 버리고 있어-
고개숙인 바보야 눈을떠 거울속을 봐
까만눈물 흘리는 한여자가 울고있잖아
사랑이 다 뭐라고 아직도 울고있는거니
이제 훌훌털어버려 다시 행복해
시간이 또 흐르고 머리가 길어진다면
그땐 나 어떡해요 아마다시 생각나겠죠
사랑이 뭐 이래요 애써서 잘라내더라도
다시 자라난다는걸 이제서야 알-아요
짧게 잘라달라고 했죠
어렵게 기른 머리카락을
왜자르느냐며 또한번 물어요
그래도 잘라주세요 제발
길었던 추억들 모두다
아무것도 묻지 말아줘요 내가날 몰라보도록
모두잘라주세요-
어느새 내 어깨로 머리카락이 흐르고
어렵게 참아왔던 눈물도 흐르고 말았죠
사랑이 뭐 이래요-
애써서 잘라낼거라면
처음부터 사랑따윈 하지말아야 했어-
그렇게 바닥에 쌓여 버린
머리카락을 쓸어 담아
더러워진 내 기억과 추억 휴지처럼 구겨진 나
함께 버리고 있어-
고개숙인 바보야 눈을떠 거울속을 봐
까만눈물 흘리는 한여자가 울고있잖아
사랑이 다 뭐라고 아직도 울고있는거니
이제 훌훌털어버려 다시 행복해
시간이 또 흐르고 머리가 길어진다면
그땐 나 어떡해요 아마다시 생각나겠죠
사랑이 뭐 이래요 애써서 잘라내더라도
다시 자라난다는걸 이제서야 알-아요
br890526 님께서 등록해 주신 가사입니다.